중국서 한국 공무원 탑승 버스 추락…최소 6명 사망
입력 2015.07.01 (21:24)
수정 2015.07.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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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지린 성 지안에서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으로 이름 난 중국 지린 성 지안의 한 조선족 마을.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0명 안팎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전화) : "저희는 앞 차를 타고 먼저 왔는데요. 1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을 했어요. 버스가 완전히 뒤집혀 있더라고요."
지방행정연수원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은 역사 유적지 답사를 마치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단둥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버스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10여 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겁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선양 총영사관은 사고 현장에 영사를 긴급 파견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행정자치부도 대책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중국 지린 성 지안에서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으로 이름 난 중국 지린 성 지안의 한 조선족 마을.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0명 안팎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전화) : "저희는 앞 차를 타고 먼저 왔는데요. 1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을 했어요. 버스가 완전히 뒤집혀 있더라고요."
지방행정연수원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은 역사 유적지 답사를 마치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단둥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버스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10여 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겁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선양 총영사관은 사고 현장에 영사를 긴급 파견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행정자치부도 대책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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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서 한국 공무원 탑승 버스 추락…최소 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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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7-01 21:25:37
- 수정2015-07-01 21:54:34

<앵커 멘트>
중국 지린 성 지안에서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으로 이름 난 중국 지린 성 지안의 한 조선족 마을.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0명 안팎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전화) : "저희는 앞 차를 타고 먼저 왔는데요. 1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을 했어요. 버스가 완전히 뒤집혀 있더라고요."
지방행정연수원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은 역사 유적지 답사를 마치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단둥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버스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10여 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겁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선양 총영사관은 사고 현장에 영사를 긴급 파견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행정자치부도 대책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중국 지린 성 지안에서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베이징 김명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개토대왕비 등 고구려 유적으로 이름 난 중국 지린 성 지안의 한 조선족 마을.
한국 공무원들을 태운 버스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숨지고 20명 안팎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10여 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녹취> 사고 목격자(전화) : "저희는 앞 차를 타고 먼저 왔는데요. 15미터 다리 아래로 추락을 했어요. 버스가 완전히 뒤집혀 있더라고요."
지방행정연수원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은 역사 유적지 답사를 마치고 버스 6대에 나눠타고 단둥으로 돌아오던 길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버스 한 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10여 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겁니다.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주선양 총영사관은 사고 현장에 영사를 긴급 파견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고, 행정자치부도 대책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김명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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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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