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매치 앞두고 설전…“받은 만큼 갚는다!”
입력 2015.06.25 (21:48)
수정 2015.06.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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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FIFA도 인정한 라이벌 매치,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를 이틀 앞두고 양팀 감독들의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4골차 대패를 당했던 최용수 감독은 받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에게 지난 4월 시즌 첫 슈퍼매치는 악몽처럼 끔찍했습니다.
상상도 못한 5대 1 패배로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반드시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 저희 선수들이 반드시 가진 에너지 그 이상을 발휘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주중 FA컵도 없었고, 염기훈-정대세란 최강 공격진을 보유한 서정원 감독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나의 축구 인생에서 즐거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큰 경기할 때가 침착하다고나 할까요."
독일 무대에서 함께 뛰면서 호형호제하는 사이가된 차두리와 정대세는 동상이몽,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두리(서울 수비수) : "지난 패배의 아픔을 선수들이 다 기억하고 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상대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반대로 우리가 당하는 거니까 최선을 다하고, 몸을 날리면서 태클해야 되고..."
예매표만 벌써 2만 장 가까이 팔린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는 KBS한국방송이 모레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FIFA도 인정한 라이벌 매치,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를 이틀 앞두고 양팀 감독들의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4골차 대패를 당했던 최용수 감독은 받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에게 지난 4월 시즌 첫 슈퍼매치는 악몽처럼 끔찍했습니다.
상상도 못한 5대 1 패배로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반드시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 저희 선수들이 반드시 가진 에너지 그 이상을 발휘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주중 FA컵도 없었고, 염기훈-정대세란 최강 공격진을 보유한 서정원 감독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나의 축구 인생에서 즐거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큰 경기할 때가 침착하다고나 할까요."
독일 무대에서 함께 뛰면서 호형호제하는 사이가된 차두리와 정대세는 동상이몽,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두리(서울 수비수) : "지난 패배의 아픔을 선수들이 다 기억하고 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상대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반대로 우리가 당하는 거니까 최선을 다하고, 몸을 날리면서 태클해야 되고..."
예매표만 벌써 2만 장 가까이 팔린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는 KBS한국방송이 모레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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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매치 앞두고 설전…“받은 만큼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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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25 21:49:11
- 수정2015-06-26 08: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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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FIFA도 인정한 라이벌 매치,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를 이틀 앞두고 양팀 감독들의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4골차 대패를 당했던 최용수 감독은 받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에게 지난 4월 시즌 첫 슈퍼매치는 악몽처럼 끔찍했습니다.
상상도 못한 5대 1 패배로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반드시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 저희 선수들이 반드시 가진 에너지 그 이상을 발휘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주중 FA컵도 없었고, 염기훈-정대세란 최강 공격진을 보유한 서정원 감독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나의 축구 인생에서 즐거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큰 경기할 때가 침착하다고나 할까요."
독일 무대에서 함께 뛰면서 호형호제하는 사이가된 차두리와 정대세는 동상이몽,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두리(서울 수비수) : "지난 패배의 아픔을 선수들이 다 기억하고 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상대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반대로 우리가 당하는 거니까 최선을 다하고, 몸을 날리면서 태클해야 되고..."
예매표만 벌써 2만 장 가까이 팔린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는 KBS한국방송이 모레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FIFA도 인정한 라이벌 매치, 서울과 수원의 슈퍼매치를 이틀 앞두고 양팀 감독들의 설전이 펼쳐졌습니다.
지난 4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 4골차 대패를 당했던 최용수 감독은 받은 만큼 되돌려 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에게 지난 4월 시즌 첫 슈퍼매치는 악몽처럼 끔찍했습니다.
상상도 못한 5대 1 패배로 씻을 수 없는 상처만 남았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 서울 감독) : "반드시 받은 만큼 되돌려준다. 저희 선수들이 반드시 가진 에너지 그 이상을 발휘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반면, 주중 FA컵도 없었고, 염기훈-정대세란 최강 공격진을 보유한 서정원 감독은 여유가 넘쳤습니다.
<인터뷰> 서정원(수원 감독) : "나의 축구 인생에서 즐거움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히려 큰 경기할 때가 침착하다고나 할까요."
독일 무대에서 함께 뛰면서 호형호제하는 사이가된 차두리와 정대세는 동상이몽, 다른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두리(서울 수비수) : "지난 패배의 아픔을 선수들이 다 기억하고 있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인터뷰> 정대세(수원 공격수) : "상대를 무너뜨리지 않으면 반대로 우리가 당하는 거니까 최선을 다하고, 몸을 날리면서 태클해야 되고..."
예매표만 벌써 2만 장 가까이 팔린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는 KBS한국방송이 모레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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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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