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양손잡이야’…스포츠계 양손 달인들
입력 2015.06.24 (21:53)
수정 2015.06.24 (22: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던지는 이른바 '스위치 투수'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포츠에서 양손을 능숙하게 사용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일 텐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달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던지고.
메이저리그에 20년 만에 등장한 화제의 양손잡이 투수 팻 벤디트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상천외한 선수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한화 2군의 최우석은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던질 수 있는 스위치 투수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바로 이 선수입니다.
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는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포핸드를 칩니다.
라켓을 오른손으로 쥐다 갑자기 왼손으로 바꿔 잡아야 하는데,
프로 선수 중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청의(안성시청) : "포핸드가 백핸드보다 강하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백핸드를 포핸드처럼 치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노광춘(안성시청 감독) : "테니스는 각도의 싸움인데 양손 포핸드 쓰면 크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가운데 0.1%도 되지 않는 극소수인 양손잡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만큼, 두 배 이상의 땀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고독한 싸움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던지는 이른바 '스위치 투수'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포츠에서 양손을 능숙하게 사용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일 텐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달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던지고.
메이저리그에 20년 만에 등장한 화제의 양손잡이 투수 팻 벤디트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상천외한 선수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한화 2군의 최우석은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던질 수 있는 스위치 투수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바로 이 선수입니다.
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는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포핸드를 칩니다.
라켓을 오른손으로 쥐다 갑자기 왼손으로 바꿔 잡아야 하는데,
프로 선수 중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청의(안성시청) : "포핸드가 백핸드보다 강하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백핸드를 포핸드처럼 치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노광춘(안성시청 감독) : "테니스는 각도의 싸움인데 양손 포핸드 쓰면 크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가운데 0.1%도 되지 않는 극소수인 양손잡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만큼, 두 배 이상의 땀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고독한 싸움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린 양손잡이야’…스포츠계 양손 달인들
-
- 입력 2015-06-24 21:54:26
- 수정2015-06-24 22:35:47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에서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던지는 이른바 '스위치 투수'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포츠에서 양손을 능숙하게 사용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일 텐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달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던지고.
메이저리그에 20년 만에 등장한 화제의 양손잡이 투수 팻 벤디트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상천외한 선수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한화 2군의 최우석은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던질 수 있는 스위치 투수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바로 이 선수입니다.
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는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포핸드를 칩니다.
라켓을 오른손으로 쥐다 갑자기 왼손으로 바꿔 잡아야 하는데,
프로 선수 중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청의(안성시청) : "포핸드가 백핸드보다 강하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백핸드를 포핸드처럼 치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노광춘(안성시청 감독) : "테니스는 각도의 싸움인데 양손 포핸드 쓰면 크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가운데 0.1%도 되지 않는 극소수인 양손잡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만큼, 두 배 이상의 땀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고독한 싸움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던지는 이른바 '스위치 투수'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포츠에서 양손을 능숙하게 사용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일 텐데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달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김기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른손으로 던지고, 왼손으로 던지고.
메이저리그에 20년 만에 등장한 화제의 양손잡이 투수 팻 벤디트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상천외한 선수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한화 2군의 최우석은 오른손과 왼손을 모두 던질 수 있는 스위치 투수입니다.
더욱 놀라운 건 바로 이 선수입니다.
테니스 국가대표 김청의는 오른손과 왼손으로 번갈아 포핸드를 칩니다.
라켓을 오른손으로 쥐다 갑자기 왼손으로 바꿔 잡아야 하는데,
프로 선수 중 성공한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입니다.
<인터뷰> 김청의(안성시청) : "포핸드가 백핸드보다 강하다는 걸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에, 백핸드를 포핸드처럼 치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노광춘(안성시청 감독) : "테니스는 각도의 싸움인데 양손 포핸드 쓰면 크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가운데 0.1%도 되지 않는 극소수인 양손잡이.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선택한 만큼, 두 배 이상의 땀과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고독한 싸움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