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강한’ 이승엽, 400호 홈런 뽑을까
입력 2015.06.01 (21:51)
수정 2015.06.0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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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승엽이 56호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던 지난 2003년.
야구장에 불었던 잠자리채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주말 399호 홈런을 터트린뒤 400홈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제 2의 이승엽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내일부터 롯데와 포항 3연전을 치르는데요.
그동안 롯데전과 포항 경기에 유난히 강했습니다.
롯데는 이승엽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팀이고, 포항에선 20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쳐, 400홈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인기없던 우측 외야석이 글러브와 잠자리채를 갖춘 관중들로 가득합니다.
이승엽은 지난 주말 399호 홈런에 이어 대형 파울홈런까지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 속에 다시 한 번 이승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한국 야구에서 한 번도 안나온 기록이기때문에, 달성하면 정말 영광스러울 것 같다."
포항 3연전 상대인 롯데는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포함해 가장 많은 홈런을 뽑아낸 팀입니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선발 이상화와 56호 홈런 상대였던 이정민등 모든 투수들에게 정상 투구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 : "상대 투수들은 정면 승부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중요하다."
포항 3연전은 홈런이 예상되는 오른쪽 외야가 이미 매진된가운데, 이승엽도 400홈런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포항에서 강한 모습 보여왔고, 팬들의 함성을 더 듣고 싶다면 빨리치면 안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번 3연전에 치도록 하겠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속에 홈런공을 잡기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승엽이 56호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던 지난 2003년.
야구장에 불었던 잠자리채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주말 399호 홈런을 터트린뒤 400홈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제 2의 이승엽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내일부터 롯데와 포항 3연전을 치르는데요.
그동안 롯데전과 포항 경기에 유난히 강했습니다.
롯데는 이승엽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팀이고, 포항에선 20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쳐, 400홈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인기없던 우측 외야석이 글러브와 잠자리채를 갖춘 관중들로 가득합니다.
이승엽은 지난 주말 399호 홈런에 이어 대형 파울홈런까지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 속에 다시 한 번 이승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한국 야구에서 한 번도 안나온 기록이기때문에, 달성하면 정말 영광스러울 것 같다."
포항 3연전 상대인 롯데는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포함해 가장 많은 홈런을 뽑아낸 팀입니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선발 이상화와 56호 홈런 상대였던 이정민등 모든 투수들에게 정상 투구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 : "상대 투수들은 정면 승부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중요하다."
포항 3연전은 홈런이 예상되는 오른쪽 외야가 이미 매진된가운데, 이승엽도 400홈런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포항에서 강한 모습 보여왔고, 팬들의 함성을 더 듣고 싶다면 빨리치면 안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번 3연전에 치도록 하겠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속에 홈런공을 잡기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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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서 강한’ 이승엽, 400호 홈런 뽑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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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1 21:52:11
- 수정2015-06-02 22: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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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승엽이 56호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던 지난 2003년.
야구장에 불었던 잠자리채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주말 399호 홈런을 터트린뒤 400홈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제 2의 이승엽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내일부터 롯데와 포항 3연전을 치르는데요.
그동안 롯데전과 포항 경기에 유난히 강했습니다.
롯데는 이승엽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팀이고, 포항에선 20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쳐, 400홈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인기없던 우측 외야석이 글러브와 잠자리채를 갖춘 관중들로 가득합니다.
이승엽은 지난 주말 399호 홈런에 이어 대형 파울홈런까지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 속에 다시 한 번 이승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한국 야구에서 한 번도 안나온 기록이기때문에, 달성하면 정말 영광스러울 것 같다."
포항 3연전 상대인 롯데는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포함해 가장 많은 홈런을 뽑아낸 팀입니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선발 이상화와 56호 홈런 상대였던 이정민등 모든 투수들에게 정상 투구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 : "상대 투수들은 정면 승부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중요하다."
포항 3연전은 홈런이 예상되는 오른쪽 외야가 이미 매진된가운데, 이승엽도 400홈런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포항에서 강한 모습 보여왔고, 팬들의 함성을 더 듣고 싶다면 빨리치면 안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번 3연전에 치도록 하겠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속에 홈런공을 잡기위한 경쟁도 치열하게 펼쳐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승엽이 56호 홈런 신기록에 도전하던 지난 2003년.
야구장에 불었던 잠자리채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지난 주말 399호 홈런을 터트린뒤 400홈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져, 제 2의 이승엽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내일부터 롯데와 포항 3연전을 치르는데요.
그동안 롯데전과 포항 경기에 유난히 강했습니다.
롯데는 이승엽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팀이고, 포항에선 20경기에서 무려 9개의 홈런을 쳐, 400홈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 인기없던 우측 외야석이 글러브와 잠자리채를 갖춘 관중들로 가득합니다.
이승엽은 지난 주말 399호 홈런에 이어 대형 파울홈런까지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400홈런에 대한 관심 속에 다시 한 번 이승엽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한국 야구에서 한 번도 안나온 기록이기때문에, 달성하면 정말 영광스러울 것 같다."
포항 3연전 상대인 롯데는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포함해 가장 많은 홈런을 뽑아낸 팀입니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선발 이상화와 56호 홈런 상대였던 이정민등 모든 투수들에게 정상 투구를 주문했습니다.
<인터뷰> 안치용 : "상대 투수들은 정면 승부하는 모습을 보이는것도 중요하다."
포항 3연전은 홈런이 예상되는 오른쪽 외야가 이미 매진된가운데, 이승엽도 400홈런에 대해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 "포항에서 강한 모습 보여왔고, 팬들의 함성을 더 듣고 싶다면 빨리치면 안되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이번 3연전에 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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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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