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우려…“공공장소 가기 겁나요”
입력 2015.05.30 (21:06)
수정 2015.05.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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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메르스 감염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이나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인터뷰> 박재석(경기도 안양시) : "두바이 출장 중에 한국 뉴스를 보니까 메르스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비행기 안에서 좀 걱정돼서 마스크를 썼습니다."
외국에 다녀오는 사람들이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 모두 최근 국내에 중동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감염자가 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무치유위(중국인 유학생) : "최근에 중국에서 한국의 메르스 환자가 발견되면서 중국에서도 이 병이 알려지게 됐고,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알고 저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명동 거리는 여전히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상인들은 걱정스럽습니다.
메르스에 걸린 환자가 잇따르면서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지희(상인) :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많이 거리에 나오지 않고 그러니까 저희같은 경우는 판매하는데도 많이 걱정이 되죠."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연관 기사]
☞ [뉴스픽] ’혹시 나도 메르스?’…걱정될 때 확인해야 할 것들
이렇게 메르스 감염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이나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인터뷰> 박재석(경기도 안양시) : "두바이 출장 중에 한국 뉴스를 보니까 메르스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비행기 안에서 좀 걱정돼서 마스크를 썼습니다."
외국에 다녀오는 사람들이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 모두 최근 국내에 중동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감염자가 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무치유위(중국인 유학생) : "최근에 중국에서 한국의 메르스 환자가 발견되면서 중국에서도 이 병이 알려지게 됐고,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알고 저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명동 거리는 여전히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상인들은 걱정스럽습니다.
메르스에 걸린 환자가 잇따르면서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지희(상인) :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많이 거리에 나오지 않고 그러니까 저희같은 경우는 판매하는데도 많이 걱정이 되죠."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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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스 확산 우려…“공공장소 가기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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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30 21:07:47
- 수정2015-05-30 22:56:20

<앵커 멘트>
이렇게 메르스 감염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이나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인터뷰> 박재석(경기도 안양시) : "두바이 출장 중에 한국 뉴스를 보니까 메르스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비행기 안에서 좀 걱정돼서 마스크를 썼습니다."
외국에 다녀오는 사람들이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 모두 최근 국내에 중동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감염자가 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무치유위(중국인 유학생) : "최근에 중국에서 한국의 메르스 환자가 발견되면서 중국에서도 이 병이 알려지게 됐고,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알고 저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명동 거리는 여전히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상인들은 걱정스럽습니다.
메르스에 걸린 환자가 잇따르면서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지희(상인) :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많이 거리에 나오지 않고 그러니까 저희같은 경우는 판매하는데도 많이 걱정이 되죠."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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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메르스 감염자가 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항이나 공공장소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었는데요.
박민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천 국제공항 입국장에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인터뷰> 박재석(경기도 안양시) : "두바이 출장 중에 한국 뉴스를 보니까 메르스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비행기 안에서 좀 걱정돼서 마스크를 썼습니다."
외국에 다녀오는 사람들이나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 모두 최근 국내에 중동호흡기 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감염자가 늘고 있는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무치유위(중국인 유학생) : "최근에 중국에서 한국의 메르스 환자가 발견되면서 중국에서도 이 병이 알려지게 됐고, 부모님이 이런 상황을 알고 저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명동 거리는 여전히 오가는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상인들은 걱정스럽습니다.
메르스에 걸린 환자가 잇따르면서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지희(상인) : "아무래도 사람들이 그것 때문에 많이 거리에 나오지 않고 그러니까 저희같은 경우는 판매하는데도 많이 걱정이 되죠."
메르스 환자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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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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