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여성 얼굴에 총격 중상…“30m 앞 차 안에서”
입력 2015.05.29 (21:32)
수정 2015.05.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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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아침 경남 창원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얼굴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총을 쏘고 달아난 운전자를 쫒고 있습니다.
김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이던 20대 여성이 총탄을 맞고 쓰러진 한적한 도로입니다.
오늘 아침 8시쯤, 26살 김 모씨가 얼굴 부위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배웅하던 어머니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직경 1cm 크기의 총탄이 볼을 관통해 목에 박히는 중상이었습니다.
<녹취> 김 씨 어머니(음성변조) : "'뻥'하고 나서 우리 딸이 쓰러졌을 때 총에 맞은 것 같아서 내가 119에 먼저 전화해가지고..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애가 힘을 못쓰더라고요."
범인은 김 씨 집에서 30미터 가량 떨어진 차량 안에서 총을 쐈습니다.
당시 차량은 도로를 향해 비스듬히 주차돼 있었고 차량 운전자가 조수석 창문을 열고 20미터 거리에 있는 김씨를 쏜 뒤 곧바로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외에는 목격자가 없고, 사고 현장 주변에 CCTV나 블랙박스도 없어 범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완(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 "정확한 CCTV가 지금 없는 걸로, 지금 확인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발견 못했고..수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차가 뭔지 보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출근 시간에 집 주변에서 기다리다 총격을 가한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 소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씨 주변 인물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오늘 아침 경남 창원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얼굴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총을 쏘고 달아난 운전자를 쫒고 있습니다.
김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이던 20대 여성이 총탄을 맞고 쓰러진 한적한 도로입니다.
오늘 아침 8시쯤, 26살 김 모씨가 얼굴 부위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배웅하던 어머니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직경 1cm 크기의 총탄이 볼을 관통해 목에 박히는 중상이었습니다.
<녹취> 김 씨 어머니(음성변조) : "'뻥'하고 나서 우리 딸이 쓰러졌을 때 총에 맞은 것 같아서 내가 119에 먼저 전화해가지고..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애가 힘을 못쓰더라고요."
범인은 김 씨 집에서 30미터 가량 떨어진 차량 안에서 총을 쐈습니다.
당시 차량은 도로를 향해 비스듬히 주차돼 있었고 차량 운전자가 조수석 창문을 열고 20미터 거리에 있는 김씨를 쏜 뒤 곧바로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외에는 목격자가 없고, 사고 현장 주변에 CCTV나 블랙박스도 없어 범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완(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 "정확한 CCTV가 지금 없는 걸로, 지금 확인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발견 못했고..수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차가 뭔지 보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출근 시간에 집 주변에서 기다리다 총격을 가한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 소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씨 주변 인물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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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근길 여성 얼굴에 총격 중상…“30m 앞 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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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5-29 21: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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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경남 창원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얼굴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총을 쏘고 달아난 운전자를 쫒고 있습니다.
김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이던 20대 여성이 총탄을 맞고 쓰러진 한적한 도로입니다.
오늘 아침 8시쯤, 26살 김 모씨가 얼굴 부위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배웅하던 어머니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직경 1cm 크기의 총탄이 볼을 관통해 목에 박히는 중상이었습니다.
<녹취> 김 씨 어머니(음성변조) : "'뻥'하고 나서 우리 딸이 쓰러졌을 때 총에 맞은 것 같아서 내가 119에 먼저 전화해가지고..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애가 힘을 못쓰더라고요."
범인은 김 씨 집에서 30미터 가량 떨어진 차량 안에서 총을 쐈습니다.
당시 차량은 도로를 향해 비스듬히 주차돼 있었고 차량 운전자가 조수석 창문을 열고 20미터 거리에 있는 김씨를 쏜 뒤 곧바로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외에는 목격자가 없고, 사고 현장 주변에 CCTV나 블랙박스도 없어 범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완(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 "정확한 CCTV가 지금 없는 걸로, 지금 확인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발견 못했고..수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차가 뭔지 보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출근 시간에 집 주변에서 기다리다 총격을 가한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 소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씨 주변 인물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오늘 아침 경남 창원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이 갑자기 날아온 총알에 얼굴을 맞고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서 총을 쏘고 달아난 운전자를 쫒고 있습니다.
김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출근길이던 20대 여성이 총탄을 맞고 쓰러진 한적한 도로입니다.
오늘 아침 8시쯤, 26살 김 모씨가 얼굴 부위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김 씨는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배웅하던 어머니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직경 1cm 크기의 총탄이 볼을 관통해 목에 박히는 중상이었습니다.
<녹취> 김 씨 어머니(음성변조) : "'뻥'하고 나서 우리 딸이 쓰러졌을 때 총에 맞은 것 같아서 내가 119에 먼저 전화해가지고..일어나지도 못하고 그냥 애가 힘을 못쓰더라고요."
범인은 김 씨 집에서 30미터 가량 떨어진 차량 안에서 총을 쐈습니다.
당시 차량은 도로를 향해 비스듬히 주차돼 있었고 차량 운전자가 조수석 창문을 열고 20미터 거리에 있는 김씨를 쏜 뒤 곧바로 차를 몰고 달아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 외에는 목격자가 없고, 사고 현장 주변에 CCTV나 블랙박스도 없어 범인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완(경남지방경찰청 형사과장) : "정확한 CCTV가 지금 없는 걸로, 지금 확인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 발견 못했고..수풀이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차가 뭔지 보기 어렵습니다."
경찰은 출근 시간에 집 주변에서 기다리다 총격을 가한 점 등으로 미뤄 면식범 소행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김 씨 주변 인물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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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원 기자 mond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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