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가전 원격 조종…‘스마트 홈’ 시대 개막
입력 2015.05.20 (21:40)
수정 2015.05.20 (22: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집 안에 있는 전자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동 통신사들이 앞다퉈 가정용 사물인터넷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주부, 깜빡 했다가 뒤늦게 생각났지만 당황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가스 밸브를 잠급니다.
<인터뷰> 조윤진(가정주부) : "우리 나이에는 깜박깜박하잖아요. 문을 잠궜는지 가스를 잠궜는지 이럴 때 이 기기가 있으니까 너무 편리하고 안심이 되는 것같아요."
집으로 돌아가기전 밖에서 보일러를 켜 실내온도를 맞춥니다.
<녹취> "설정이 완료됐습니다."
공기청정기로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돼 집 바깥에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사물 인터넷 덕분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하나로 여러개의 스마트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관계자 : "저희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기기를 연동하게 될 겁니다."
LG유플러스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바꾸면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가전이나 조명을 바꾸지 않고도 저희 스위치나 플러그를 가지고 홈 아이오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0년까지 17조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 속도 만큼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집 안에 있는 전자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동 통신사들이 앞다퉈 가정용 사물인터넷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주부, 깜빡 했다가 뒤늦게 생각났지만 당황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가스 밸브를 잠급니다.
<인터뷰> 조윤진(가정주부) : "우리 나이에는 깜박깜박하잖아요. 문을 잠궜는지 가스를 잠궜는지 이럴 때 이 기기가 있으니까 너무 편리하고 안심이 되는 것같아요."
집으로 돌아가기전 밖에서 보일러를 켜 실내온도를 맞춥니다.
<녹취> "설정이 완료됐습니다."
공기청정기로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돼 집 바깥에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사물 인터넷 덕분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하나로 여러개의 스마트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관계자 : "저희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기기를 연동하게 될 겁니다."
LG유플러스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바꾸면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가전이나 조명을 바꾸지 않고도 저희 스위치나 플러그를 가지고 홈 아이오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0년까지 17조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 속도 만큼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앱으로 가전 원격 조종…‘스마트 홈’ 시대 개막
-
- 입력 2015-05-20 21:41:35
- 수정2015-05-20 22:00:37

<앵커 멘트>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집 안에 있는 전자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동 통신사들이 앞다퉈 가정용 사물인터넷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주부, 깜빡 했다가 뒤늦게 생각났지만 당황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가스 밸브를 잠급니다.
<인터뷰> 조윤진(가정주부) : "우리 나이에는 깜박깜박하잖아요. 문을 잠궜는지 가스를 잠궜는지 이럴 때 이 기기가 있으니까 너무 편리하고 안심이 되는 것같아요."
집으로 돌아가기전 밖에서 보일러를 켜 실내온도를 맞춥니다.
<녹취> "설정이 완료됐습니다."
공기청정기로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돼 집 바깥에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사물 인터넷 덕분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하나로 여러개의 스마트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관계자 : "저희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기기를 연동하게 될 겁니다."
LG유플러스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바꾸면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가전이나 조명을 바꾸지 않고도 저희 스위치나 플러그를 가지고 홈 아이오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0년까지 17조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 속도 만큼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부에서도 집 안에 있는 전자제품을 작동시키는 것을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동 통신사들이 앞다퉈 가정용 사물인터넷 상품을 내놓으며 시장 선점에 나섰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외출한 주부, 깜빡 했다가 뒤늦게 생각났지만 당황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꺼내 가스 밸브를 잠급니다.
<인터뷰> 조윤진(가정주부) : "우리 나이에는 깜박깜박하잖아요. 문을 잠궜는지 가스를 잠궜는지 이럴 때 이 기기가 있으니까 너무 편리하고 안심이 되는 것같아요."
집으로 돌아가기전 밖에서 보일러를 켜 실내온도를 맞춥니다.
<녹취> "설정이 완료됐습니다."
공기청정기로 습도를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가전제품들이 스마트폰 어플과 연동돼 집 바깥에서도 조종이 가능합니다. 사물 인터넷 덕분입니다.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 하나로 여러개의 스마트 기기를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뷰> SK텔레콤 관계자 : "저희서비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파트너사들이 다양한 기기를 연동하게 될 겁니다."
LG유플러스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만 바꾸면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다음달 출시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가전이나 조명을 바꾸지 않고도 저희 스위치나 플러그를 가지고 홈 아이오티를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물인터넷 시장은 2020년까지 17조 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장 속도 만큼 시장 선점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
-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서병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