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주파수’ 700㎒ 배정 놓고 국회-미래부 평행선
입력 2015.05.19 (21:42)
수정 2015.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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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금 주파수 700MHz의 이용 주체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데요.
정부는, 오늘 국회 주파수 소위에서 방송과 통신 모두에게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에서도 고화질의 UHD방송을 볼 수 있게 방송에 더 배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래부는 700MHz 대역에 재난망과 이동통신망을 먼저 배정한 뒤 나머지를 UHD 초고화질 방송용으로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남는 주파수 대역으로 가능한 UHD 채널은 4개 뿐으로, 미래부는 KBS 1,2와 MBC, SBS는 700MHz 대역에 배치하고, EBS는 DMB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해진(주파수 소위 위원장) : "가장 적합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상의 주파수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야 의원들은 방송 컨텐츠 시장을 키우기위해 이 대역을 지상파 UHD 방송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심학봉(새누리당 의원) : "UHD방송을 우리가 선도해야만 창조경제 핵심으로 키울 수 있다."
<인터뷰> 전병헌(새정치연합 의원) : "교육과 다큐멘터리 중심으로 매우 급성장하고 있는 EBS를 사실상 포기하는 정책..."
주파수 소위는 이에따라 지상파와 통신업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한 후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황금 주파수 700MHz의 이용 주체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데요.
정부는, 오늘 국회 주파수 소위에서 방송과 통신 모두에게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에서도 고화질의 UHD방송을 볼 수 있게 방송에 더 배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래부는 700MHz 대역에 재난망과 이동통신망을 먼저 배정한 뒤 나머지를 UHD 초고화질 방송용으로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남는 주파수 대역으로 가능한 UHD 채널은 4개 뿐으로, 미래부는 KBS 1,2와 MBC, SBS는 700MHz 대역에 배치하고, EBS는 DMB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해진(주파수 소위 위원장) : "가장 적합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상의 주파수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야 의원들은 방송 컨텐츠 시장을 키우기위해 이 대역을 지상파 UHD 방송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심학봉(새누리당 의원) : "UHD방송을 우리가 선도해야만 창조경제 핵심으로 키울 수 있다."
<인터뷰> 전병헌(새정치연합 의원) : "교육과 다큐멘터리 중심으로 매우 급성장하고 있는 EBS를 사실상 포기하는 정책..."
주파수 소위는 이에따라 지상파와 통신업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한 후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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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 주파수’ 700㎒ 배정 놓고 국회-미래부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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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9 21:42:52
- 수정2015-05-19 21: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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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금 주파수 700MHz의 이용 주체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데요.
정부는, 오늘 국회 주파수 소위에서 방송과 통신 모두에게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에서도 고화질의 UHD방송을 볼 수 있게 방송에 더 배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래부는 700MHz 대역에 재난망과 이동통신망을 먼저 배정한 뒤 나머지를 UHD 초고화질 방송용으로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남는 주파수 대역으로 가능한 UHD 채널은 4개 뿐으로, 미래부는 KBS 1,2와 MBC, SBS는 700MHz 대역에 배치하고, EBS는 DMB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해진(주파수 소위 위원장) : "가장 적합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상의 주파수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야 의원들은 방송 컨텐츠 시장을 키우기위해 이 대역을 지상파 UHD 방송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심학봉(새누리당 의원) : "UHD방송을 우리가 선도해야만 창조경제 핵심으로 키울 수 있다."
<인터뷰> 전병헌(새정치연합 의원) : "교육과 다큐멘터리 중심으로 매우 급성장하고 있는 EBS를 사실상 포기하는 정책..."
주파수 소위는 이에따라 지상파와 통신업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한 후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황금 주파수 700MHz의 이용 주체를 놓고 논란이 뜨거운데요.
정부는, 오늘 국회 주파수 소위에서 방송과 통신 모두에게 배정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의원들은 지방에서도 고화질의 UHD방송을 볼 수 있게 방송에 더 배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래부는 700MHz 대역에 재난망과 이동통신망을 먼저 배정한 뒤 나머지를 UHD 초고화질 방송용으로 주겠다는 입장입니다.
남는 주파수 대역으로 가능한 UHD 채널은 4개 뿐으로, 미래부는 KBS 1,2와 MBC, SBS는 700MHz 대역에 배치하고, EBS는 DMB 주파수 대역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조해진(주파수 소위 위원장) : "가장 적합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상의 주파수를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야 의원들은 방송 컨텐츠 시장을 키우기위해 이 대역을 지상파 UHD 방송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심학봉(새누리당 의원) : "UHD방송을 우리가 선도해야만 창조경제 핵심으로 키울 수 있다."
<인터뷰> 전병헌(새정치연합 의원) : "교육과 다큐멘터리 중심으로 매우 급성장하고 있는 EBS를 사실상 포기하는 정책..."
주파수 소위는 이에따라 지상파와 통신업계의 의견을 다시 수렴한 후 결론을 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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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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