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팔로! 아빠와 함께!…대세는 ‘감동 시구’
입력 2015.05.12 (21:48)
수정 2015.05.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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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구장에서는 한쪽 팔을 쓸 수 없는 장애를 딛고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성민 군이 특별한 시구를 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주를 이뤘던 프로야구 시구는 최근 감동의 무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손에 낀 글러브는 김성민 군에겐 손이기도 합니다.
왼팔을 쓸 수 없어 글러브로 공을 던진 김성민 군은 감동의 시구를 연출했습니다.
한쪽 팔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지난달 광주구장 시구자로 선정됐던 김 군은 비때문에 무산됐지만 구단의 배려로 다시 환하게 웃었습니다.
<녹취> 김성민 :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
백혈병 어린이의 꿈을 이뤄준 시구와 암과 싸우는 아버지를 위한 딸의 시구 선물 등 최근 감동적인 시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송(야구팬) : "사연이 있는 일반인들이 시구하는게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라크에 파병된 아버지가 아들의 시구에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가족을 화두로한 감동 시구가 일찌감치 자리잡았습니다.
국내에선 연예인들의 묘기 시구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최근엔 일반 팬들의 참여를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헌(LG 마케팅팀) : "서울 구단 이미지에 맞게 팬들에게 더 친숙한 분들의 시구를 더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야구의 재미에 감동까지 선물해주는 시구가 그라운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광주구장에서는 한쪽 팔을 쓸 수 없는 장애를 딛고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성민 군이 특별한 시구를 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주를 이뤘던 프로야구 시구는 최근 감동의 무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손에 낀 글러브는 김성민 군에겐 손이기도 합니다.
왼팔을 쓸 수 없어 글러브로 공을 던진 김성민 군은 감동의 시구를 연출했습니다.
한쪽 팔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지난달 광주구장 시구자로 선정됐던 김 군은 비때문에 무산됐지만 구단의 배려로 다시 환하게 웃었습니다.
<녹취> 김성민 :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
백혈병 어린이의 꿈을 이뤄준 시구와 암과 싸우는 아버지를 위한 딸의 시구 선물 등 최근 감동적인 시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송(야구팬) : "사연이 있는 일반인들이 시구하는게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라크에 파병된 아버지가 아들의 시구에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가족을 화두로한 감동 시구가 일찌감치 자리잡았습니다.
국내에선 연예인들의 묘기 시구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최근엔 일반 팬들의 참여를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헌(LG 마케팅팀) : "서울 구단 이미지에 맞게 팬들에게 더 친숙한 분들의 시구를 더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야구의 재미에 감동까지 선물해주는 시구가 그라운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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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팔로! 아빠와 함께!…대세는 ‘감동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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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12 21:51:43
- 수정2015-05-12 2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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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주구장에서는 한쪽 팔을 쓸 수 없는 장애를 딛고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성민 군이 특별한 시구를 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주를 이뤘던 프로야구 시구는 최근 감동의 무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손에 낀 글러브는 김성민 군에겐 손이기도 합니다.
왼팔을 쓸 수 없어 글러브로 공을 던진 김성민 군은 감동의 시구를 연출했습니다.
한쪽 팔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지난달 광주구장 시구자로 선정됐던 김 군은 비때문에 무산됐지만 구단의 배려로 다시 환하게 웃었습니다.
<녹취> 김성민 :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
백혈병 어린이의 꿈을 이뤄준 시구와 암과 싸우는 아버지를 위한 딸의 시구 선물 등 최근 감동적인 시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송(야구팬) : "사연이 있는 일반인들이 시구하는게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라크에 파병된 아버지가 아들의 시구에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가족을 화두로한 감동 시구가 일찌감치 자리잡았습니다.
국내에선 연예인들의 묘기 시구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최근엔 일반 팬들의 참여를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헌(LG 마케팅팀) : "서울 구단 이미지에 맞게 팬들에게 더 친숙한 분들의 시구를 더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야구의 재미에 감동까지 선물해주는 시구가 그라운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광주구장에서는 한쪽 팔을 쓸 수 없는 장애를 딛고 야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성민 군이 특별한 시구를 했습니다.
연예인들이 주를 이뤘던 프로야구 시구는 최근 감동의 무대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른손에 낀 글러브는 김성민 군에겐 손이기도 합니다.
왼팔을 쓸 수 없어 글러브로 공을 던진 김성민 군은 감동의 시구를 연출했습니다.
한쪽 팔로 야구 선수를 꿈꾸는 사연이 소개되면서 지난달 광주구장 시구자로 선정됐던 김 군은 비때문에 무산됐지만 구단의 배려로 다시 환하게 웃었습니다.
<녹취> 김성민 :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
백혈병 어린이의 꿈을 이뤄준 시구와 암과 싸우는 아버지를 위한 딸의 시구 선물 등 최근 감동적인 시구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송(야구팬) : "사연이 있는 일반인들이 시구하는게 더 친근감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메이저리그에서는 이라크에 파병된 아버지가 아들의 시구에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는 등 가족을 화두로한 감동 시구가 일찌감치 자리잡았습니다.
국내에선 연예인들의 묘기 시구가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최근엔 일반 팬들의 참여를 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헌(LG 마케팅팀) : "서울 구단 이미지에 맞게 팬들에게 더 친숙한 분들의 시구를 더 늘려나가려고 합니다."
야구의 재미에 감동까지 선물해주는 시구가 그라운드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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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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