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여자부 미스 오레곤의 ‘코리아 드림’
입력 2015.05.01 (21:52)
수정 2015.05.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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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 공개 모집에 미스 오레곤 출신, 태권도 유단자 등 이색 경력의 지원자들이 많아 화제입니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미스 오레곤 자격으로 미스 USA 대회에도 참가했던 유명 배구 선수 베르그스마.
191CM의 장신에 화려한 외모로 미국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필리핀 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아시아권 문화에 익숙한 점은 그녀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덕분에, 베르그스마에게 한국은 친숙한 나라입니다.
<인터뷰> 베르그스마(트라이아웃) : "지원자 전 배구와 사랑에 빠졌어요.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게 정말 좋습니다. 배구는 다른 운동보다 훨씬 더 성취감을 많이 줍니다."
<녹취> "태권도! 태권도!"
능숙한 한국어 발음과 함께 찌르기 시범을 보이는 듀위트는 태권도 유단자입니다.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그녀의 한국 사랑은 트라이아웃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듀위트(트라이아웃 지원자) : "(태권도 같은)전통 무예는 도덕성을 키워주고 자기 절제 능력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있는 지원자들의 등장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은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애너하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 공개 모집에 미스 오레곤 출신, 태권도 유단자 등 이색 경력의 지원자들이 많아 화제입니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미스 오레곤 자격으로 미스 USA 대회에도 참가했던 유명 배구 선수 베르그스마.
191CM의 장신에 화려한 외모로 미국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필리핀 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아시아권 문화에 익숙한 점은 그녀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덕분에, 베르그스마에게 한국은 친숙한 나라입니다.
<인터뷰> 베르그스마(트라이아웃) : "지원자 전 배구와 사랑에 빠졌어요.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게 정말 좋습니다. 배구는 다른 운동보다 훨씬 더 성취감을 많이 줍니다."
<녹취> "태권도! 태권도!"
능숙한 한국어 발음과 함께 찌르기 시범을 보이는 듀위트는 태권도 유단자입니다.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그녀의 한국 사랑은 트라이아웃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듀위트(트라이아웃 지원자) : "(태권도 같은)전통 무예는 도덕성을 키워주고 자기 절제 능력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있는 지원자들의 등장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은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애너하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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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리그 여자부 미스 오레곤의 ‘코리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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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5-01 21:56:06
- 수정2015-05-01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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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 공개 모집에 미스 오레곤 출신, 태권도 유단자 등 이색 경력의 지원자들이 많아 화제입니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미스 오레곤 자격으로 미스 USA 대회에도 참가했던 유명 배구 선수 베르그스마.
191CM의 장신에 화려한 외모로 미국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필리핀 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아시아권 문화에 익숙한 점은 그녀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덕분에, 베르그스마에게 한국은 친숙한 나라입니다.
<인터뷰> 베르그스마(트라이아웃) : "지원자 전 배구와 사랑에 빠졌어요.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게 정말 좋습니다. 배구는 다른 운동보다 훨씬 더 성취감을 많이 줍니다."
<녹취> "태권도! 태권도!"
능숙한 한국어 발음과 함께 찌르기 시범을 보이는 듀위트는 태권도 유단자입니다.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그녀의 한국 사랑은 트라이아웃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듀위트(트라이아웃 지원자) : "(태권도 같은)전통 무예는 도덕성을 키워주고 자기 절제 능력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있는 지원자들의 등장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은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애너하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여자 배구 외국인 선수 공개 모집에 미스 오레곤 출신, 태권도 유단자 등 이색 경력의 지원자들이 많아 화제입니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12년 미스 오레곤 자격으로 미스 USA 대회에도 참가했던 유명 배구 선수 베르그스마.
191CM의 장신에 화려한 외모로 미국 언론의 조명을 받기도 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필리핀 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아시아권 문화에 익숙한 점은 그녀의 또 다른 장점입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했던 할아버지 덕분에, 베르그스마에게 한국은 친숙한 나라입니다.
<인터뷰> 베르그스마(트라이아웃) : "지원자 전 배구와 사랑에 빠졌어요. 팀을 이뤄 경쟁하는 게 정말 좋습니다. 배구는 다른 운동보다 훨씬 더 성취감을 많이 줍니다."
<녹취> "태권도! 태권도!"
능숙한 한국어 발음과 함께 찌르기 시범을 보이는 듀위트는 태권도 유단자입니다.
5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운 그녀의 한국 사랑은 트라이아웃 지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듀위트(트라이아웃 지원자) : "(태권도 같은)전통 무예는 도덕성을 키워주고 자기 절제 능력을 길러주는 것 같아요."
다양한 이력을 가진 개성있는 지원자들의 등장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은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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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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