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작 프로그램 보고 장애 편견 사라졌어요”
입력 2015.04.20 (21:44)
수정 2015.04.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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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의 날인 오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이었는데요.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연관 기사]
☞ [수토리] 장애인♡비장애인
장애인의 날인 오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이었는데요.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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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제작 프로그램 보고 장애 편견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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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20 21:45:33
- 수정2015-04-20 22: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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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의 날인 오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KBS가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보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쳐버리는 시간이었는데요.
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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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오늘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특별한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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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10월, 누리꾼들을 감동시킨 한 장의 사진.
희귀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1등 자리를 선물하려고 함께 손을 잡고 달리는 모습입니다.
<녹취> "우린 친구잖아!!"
'나 홀로 1등'이 아닌 '다같이 1등'을 택한 이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전국 초등학교에서 방송됐습니다.
학생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녹취> 고도진(초등학교 3학년) : "친구끼리 사랑하고 행복한 반을 만들면 장애인 친구도 행복해질 수 있어요."
<녹취> "싫어, 바람 싫어"
바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자폐아 소녀, '소연'.
하지만 시골학교에서 만난 친구의 도움으로 아픔을 치유해 나갑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드라맙니다.
<녹취> 허재혁(중2) : "조금이라도 이해할 수 있다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자연스럽게 장애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장애우를 동정이 아닌 동등한 친구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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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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