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 튼튼 허벅지 만들어야 ‘구구팔팔’
입력 2015.04.17 (21:51)
수정 2015.04.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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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0대 이상이 되면 허벅지 등 다리 근육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노년층이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 무릎 질환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대 이상으로만 구성된 자전거 동호인들입니다.
저마다 튼튼한 하체로 발판을 힘차게 구릅니다.
자전거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박춘희(66살/서울시 관악구) : "걸을 때 무릎이 삐그덕거렸는데 자전거 타고부터 부드럽고 기름친 거 마냥.."
몸 전체 근육의 30%나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흡수해 통증을 줄이고 연골 퇴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또 칼로리 소비와 당 대사도 활발하게 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인터뷰> 이정열(72살/서울시 관악구) : "아직까지 당뇨도 없고 고혈압도 없고 병원에서 헛되게 돈 쓴 적 없어.."
실제로 10년 가까이 자전거를 즐겨 탄 이정열씨의 허벅지 근육은 초음파 검사 결과 매우 튼튼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훈(정형외과 의사) : "연세에 비해 근육의 밀도가 굉장히 높고 지방층이 굉장이 얇아 근육량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실내외 자전거 뿐만 아니라 기마 자세와 비슷한 스쿼트 등 허벅지 근육 운동은 간단한 동작으로도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과 걸그룹 가수들의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
노년층도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막고, 허벅지 건강을 키운다면 활력 넘치는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녹취> "구구팔팔 화이팅!"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60대 이상이 되면 허벅지 등 다리 근육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노년층이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 무릎 질환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대 이상으로만 구성된 자전거 동호인들입니다.
저마다 튼튼한 하체로 발판을 힘차게 구릅니다.
자전거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박춘희(66살/서울시 관악구) : "걸을 때 무릎이 삐그덕거렸는데 자전거 타고부터 부드럽고 기름친 거 마냥.."
몸 전체 근육의 30%나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흡수해 통증을 줄이고 연골 퇴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또 칼로리 소비와 당 대사도 활발하게 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인터뷰> 이정열(72살/서울시 관악구) : "아직까지 당뇨도 없고 고혈압도 없고 병원에서 헛되게 돈 쓴 적 없어.."
실제로 10년 가까이 자전거를 즐겨 탄 이정열씨의 허벅지 근육은 초음파 검사 결과 매우 튼튼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훈(정형외과 의사) : "연세에 비해 근육의 밀도가 굉장히 높고 지방층이 굉장이 얇아 근육량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실내외 자전거 뿐만 아니라 기마 자세와 비슷한 스쿼트 등 허벅지 근육 운동은 간단한 동작으로도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과 걸그룹 가수들의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
노년층도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막고, 허벅지 건강을 키운다면 활력 넘치는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녹취> "구구팔팔 화이팅!"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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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층, 튼튼 허벅지 만들어야 ‘구구팔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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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7 21:54:42
- 수정2015-04-17 22: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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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0대 이상이 되면 허벅지 등 다리 근육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노년층이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 무릎 질환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대 이상으로만 구성된 자전거 동호인들입니다.
저마다 튼튼한 하체로 발판을 힘차게 구릅니다.
자전거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박춘희(66살/서울시 관악구) : "걸을 때 무릎이 삐그덕거렸는데 자전거 타고부터 부드럽고 기름친 거 마냥.."
몸 전체 근육의 30%나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흡수해 통증을 줄이고 연골 퇴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또 칼로리 소비와 당 대사도 활발하게 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인터뷰> 이정열(72살/서울시 관악구) : "아직까지 당뇨도 없고 고혈압도 없고 병원에서 헛되게 돈 쓴 적 없어.."
실제로 10년 가까이 자전거를 즐겨 탄 이정열씨의 허벅지 근육은 초음파 검사 결과 매우 튼튼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훈(정형외과 의사) : "연세에 비해 근육의 밀도가 굉장히 높고 지방층이 굉장이 얇아 근육량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실내외 자전거 뿐만 아니라 기마 자세와 비슷한 스쿼트 등 허벅지 근육 운동은 간단한 동작으로도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과 걸그룹 가수들의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
노년층도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막고, 허벅지 건강을 키운다면 활력 넘치는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녹취> "구구팔팔 화이팅!"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60대 이상이 되면 허벅지 등 다리 근육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노년층이 자전거 타기 등으로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하면 무릎 질환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심병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60대 이상으로만 구성된 자전거 동호인들입니다.
저마다 튼튼한 하체로 발판을 힘차게 구릅니다.
자전거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데 가장 좋은 운동으로 꼽힙니다.
<인터뷰> 박춘희(66살/서울시 관악구) : "걸을 때 무릎이 삐그덕거렸는데 자전거 타고부터 부드럽고 기름친 거 마냥.."
몸 전체 근육의 30%나 차지하는 허벅지 근육은 무릎 관절의 건강과 직결됩니다.
튼튼한 허벅지 근육은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를 흡수해 통증을 줄이고 연골 퇴행 속도를 늦춰줍니다.
또 칼로리 소비와 당 대사도 활발하게 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효과를 발휘합니다
<인터뷰> 이정열(72살/서울시 관악구) : "아직까지 당뇨도 없고 고혈압도 없고 병원에서 헛되게 돈 쓴 적 없어.."
실제로 10년 가까이 자전거를 즐겨 탄 이정열씨의 허벅지 근육은 초음파 검사 결과 매우 튼튼했습니다.
<인터뷰> 김재훈(정형외과 의사) : "연세에 비해 근육의 밀도가 굉장히 높고 지방층이 굉장이 얇아 근육량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실내외 자전거 뿐만 아니라 기마 자세와 비슷한 스쿼트 등 허벅지 근육 운동은 간단한 동작으로도 얼마든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들과 걸그룹 가수들의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
노년층도 근육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막고, 허벅지 건강을 키운다면 활력 넘치는 생활을 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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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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