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스피스, 우즈 이어 최연소 그린재킷 ‘영광’
입력 2015.04.13 (21:48)
수정 2015.04.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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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과 만 스물 한살의 조던 스피스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연소 기록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명인 열전의 주인공은 조던 스피스였습니다.
네 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고비때마다 버디 퍼트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스피스는 두 타를 줄여,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승부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자폐증이 있는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의 응원이었습니다.
만 21살 8개월의 스피스는 마스터스 역대 두 번째, 어린 챔피언으로 기록됐습니다.
<인터뷰> 조던 스피스 : "믿어지지 않습니다.기분이 최고입니다.단언컨대 제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12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샷 과정에서 손목을 다쳐, 당분간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47개의 이글이 나와,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불과 만 스물 한살의 조던 스피스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연소 기록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명인 열전의 주인공은 조던 스피스였습니다.
네 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고비때마다 버디 퍼트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스피스는 두 타를 줄여,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승부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자폐증이 있는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의 응원이었습니다.
만 21살 8개월의 스피스는 마스터스 역대 두 번째, 어린 챔피언으로 기록됐습니다.
<인터뷰> 조던 스피스 : "믿어지지 않습니다.기분이 최고입니다.단언컨대 제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12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샷 과정에서 손목을 다쳐, 당분간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47개의 이글이 나와,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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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 스피스, 우즈 이어 최연소 그린재킷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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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13 21:54:49
- 수정2015-04-13 22: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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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불과 만 스물 한살의 조던 스피스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연소 기록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명인 열전의 주인공은 조던 스피스였습니다.
네 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고비때마다 버디 퍼트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스피스는 두 타를 줄여,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승부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자폐증이 있는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의 응원이었습니다.
만 21살 8개월의 스피스는 마스터스 역대 두 번째, 어린 챔피언으로 기록됐습니다.
<인터뷰> 조던 스피스 : "믿어지지 않습니다.기분이 최고입니다.단언컨대 제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12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샷 과정에서 손목을 다쳐, 당분간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47개의 이글이 나와,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불과 만 스물 한살의 조던 스피스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타이거 우즈에 이어 역대 두번째 최연소 기록입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명인 열전의 주인공은 조던 스피스였습니다.
네 타차 단독 선두로 출발해 고비때마다 버디 퍼트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스피스는 두 타를 줄여, 대회 최소타 타이기록인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습니다.
승부의 중압감을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자폐증이 있는 여동생을 비롯한 가족들의 응원이었습니다.
만 21살 8개월의 스피스는 마스터스 역대 두 번째, 어린 챔피언으로 기록됐습니다.
<인터뷰> 조던 스피스 : "믿어지지 않습니다.기분이 최고입니다.단언컨대 제 생애 최고의 날입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는 12언더파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샷 과정에서 손목을 다쳐, 당분간 대회 출전이 어려워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47개의 이글이 나와,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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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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