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전통시장 맛집 모시기…제2의 ‘순희네 빈대떡’은?
입력 2015.04.07 (21:40)
수정 2015.04.0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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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전통시장의 명물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을 겨뤘습니다.
여기서 뽑힌 제품들은 대형마트에 납품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상생하는 일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감사합니다~"
빈대떡을 먹으러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 가게의 빈대떡은 2년 전 대형마트와 제휴를 통해 간편식품으로도 나온 '스타 상품'입니다.
25년 전 이 노점에서 처음 만들어진 '순희네 빈대떡'은 현재 전국 대형마트 152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근성('순희네 빈대떡' 창업주 동생) : "어 이거 어디 마트에서 봤어, 이렇게 하면서 찾아오세요."
'제2의 순희네 빈대떡'은 누가 될까.
<녹취> "오징어먹물빵 나왔습니다~"
오징어 먹물로 만든 빵 콩으로 만든 '콩까스', 생과일을 넣은 찹쌀떡.
전국 72개 시장의 내로라하는 '명물'들이 나왔습니다.
<녹취> "재료가 돼지인가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선정한 스타상품 20개는 올 하반기 한 대형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건자(서울 석관황금시장 상인) : "지금 시대 흐름에 맞는 것 같아요. 저희도 큰 덕을 보는 거고 그분들도 우리한테 도움을 주고. 지금 같이 윈윈하면서 살아야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존재였던 대형마트가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전국 전통시장의 명물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을 겨뤘습니다.
여기서 뽑힌 제품들은 대형마트에 납품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상생하는 일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감사합니다~"
빈대떡을 먹으러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 가게의 빈대떡은 2년 전 대형마트와 제휴를 통해 간편식품으로도 나온 '스타 상품'입니다.
25년 전 이 노점에서 처음 만들어진 '순희네 빈대떡'은 현재 전국 대형마트 152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근성('순희네 빈대떡' 창업주 동생) : "어 이거 어디 마트에서 봤어, 이렇게 하면서 찾아오세요."
'제2의 순희네 빈대떡'은 누가 될까.
<녹취> "오징어먹물빵 나왔습니다~"
오징어 먹물로 만든 빵 콩으로 만든 '콩까스', 생과일을 넣은 찹쌀떡.
전국 72개 시장의 내로라하는 '명물'들이 나왔습니다.
<녹취> "재료가 돼지인가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선정한 스타상품 20개는 올 하반기 한 대형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건자(서울 석관황금시장 상인) : "지금 시대 흐름에 맞는 것 같아요. 저희도 큰 덕을 보는 거고 그분들도 우리한테 도움을 주고. 지금 같이 윈윈하면서 살아야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존재였던 대형마트가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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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전통시장 맛집 모시기…제2의 ‘순희네 빈대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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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7 21:41:21
- 수정2015-04-07 21: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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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전통시장의 명물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을 겨뤘습니다.
여기서 뽑힌 제품들은 대형마트에 납품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상생하는 일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감사합니다~"
빈대떡을 먹으러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 가게의 빈대떡은 2년 전 대형마트와 제휴를 통해 간편식품으로도 나온 '스타 상품'입니다.
25년 전 이 노점에서 처음 만들어진 '순희네 빈대떡'은 현재 전국 대형마트 152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근성('순희네 빈대떡' 창업주 동생) : "어 이거 어디 마트에서 봤어, 이렇게 하면서 찾아오세요."
'제2의 순희네 빈대떡'은 누가 될까.
<녹취> "오징어먹물빵 나왔습니다~"
오징어 먹물로 만든 빵 콩으로 만든 '콩까스', 생과일을 넣은 찹쌀떡.
전국 72개 시장의 내로라하는 '명물'들이 나왔습니다.
<녹취> "재료가 돼지인가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선정한 스타상품 20개는 올 하반기 한 대형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건자(서울 석관황금시장 상인) : "지금 시대 흐름에 맞는 것 같아요. 저희도 큰 덕을 보는 거고 그분들도 우리한테 도움을 주고. 지금 같이 윈윈하면서 살아야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존재였던 대형마트가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전국 전통시장의 명물 상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질을 겨뤘습니다.
여기서 뽑힌 제품들은 대형마트에 납품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상생하는 일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재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감사합니다~"
빈대떡을 먹으러 손님들이 몰려듭니다.
이 가게의 빈대떡은 2년 전 대형마트와 제휴를 통해 간편식품으로도 나온 '스타 상품'입니다.
25년 전 이 노점에서 처음 만들어진 '순희네 빈대떡'은 현재 전국 대형마트 152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추근성('순희네 빈대떡' 창업주 동생) : "어 이거 어디 마트에서 봤어, 이렇게 하면서 찾아오세요."
'제2의 순희네 빈대떡'은 누가 될까.
<녹취> "오징어먹물빵 나왔습니다~"
오징어 먹물로 만든 빵 콩으로 만든 '콩까스', 생과일을 넣은 찹쌀떡.
전국 72개 시장의 내로라하는 '명물'들이 나왔습니다.
<녹취> "재료가 돼지인가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선정한 스타상품 20개는 올 하반기 한 대형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계획입니다.
<인터뷰> 이건자(서울 석관황금시장 상인) : "지금 시대 흐름에 맞는 것 같아요. 저희도 큰 덕을 보는 거고 그분들도 우리한테 도움을 주고. 지금 같이 윈윈하면서 살아야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위협하는 존재였던 대형마트가 새로운 상생모델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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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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