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13년 만에 새 앨범…“10대·20대에게 프러포즈”
입력 2015.04.06 (21:44)
수정 2015.04.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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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죠.
이문세 씨가 13년 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는데요.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리듬에 어우러진 세련된 창법...
2002년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에 이문세는 '변화'를 담았습니다.
이야기하듯 읊조리거나 소리를 내지르는 특유의 창법 대신 연주와 조화를 이룬 섬세한 미성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창법이나 호흡이나 좀 더 섬세하게. 노랫말이나 편곡의 기법이나..."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한 곡엔 이문세만의 음악 색깔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백여 곡 가운데 아홉 곡을 엄선해 앨범에 담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규현, 가수 나얼 등 젊은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게 새로운 시돕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10대, 20대들은 이문세를 모를 뿐 아니라 관심도 없잖아요. 그들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어요."
이번 앨범은 지난해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 등 투병 생활 중에 나온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데뷔 33년을 맞은 이문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죠.
이문세 씨가 13년 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는데요.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리듬에 어우러진 세련된 창법...
2002년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에 이문세는 '변화'를 담았습니다.
이야기하듯 읊조리거나 소리를 내지르는 특유의 창법 대신 연주와 조화를 이룬 섬세한 미성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창법이나 호흡이나 좀 더 섬세하게. 노랫말이나 편곡의 기법이나..."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한 곡엔 이문세만의 음악 색깔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백여 곡 가운데 아홉 곡을 엄선해 앨범에 담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규현, 가수 나얼 등 젊은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게 새로운 시돕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10대, 20대들은 이문세를 모를 뿐 아니라 관심도 없잖아요. 그들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어요."
이번 앨범은 지난해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 등 투병 생활 중에 나온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데뷔 33년을 맞은 이문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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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세 13년 만에 새 앨범…“10대·20대에게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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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6 21:47:16
- 수정2015-04-06 21: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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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죠.
이문세 씨가 13년 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는데요.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리듬에 어우러진 세련된 창법...
2002년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에 이문세는 '변화'를 담았습니다.
이야기하듯 읊조리거나 소리를 내지르는 특유의 창법 대신 연주와 조화를 이룬 섬세한 미성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창법이나 호흡이나 좀 더 섬세하게. 노랫말이나 편곡의 기법이나..."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한 곡엔 이문세만의 음악 색깔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백여 곡 가운데 아홉 곡을 엄선해 앨범에 담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규현, 가수 나얼 등 젊은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게 새로운 시돕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10대, 20대들은 이문세를 모를 뿐 아니라 관심도 없잖아요. 그들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어요."
이번 앨범은 지난해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 등 투병 생활 중에 나온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데뷔 33년을 맞은 이문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광화문 연가, 옛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부른 가수죠.
이문세 씨가 13년 만에 새 앨범을 냈습니다.
변화를 시도하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았는데요.
박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쾌한 리듬에 어우러진 세련된 창법...
2002년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에 내놓은 새 앨범에 이문세는 '변화'를 담았습니다.
이야기하듯 읊조리거나 소리를 내지르는 특유의 창법 대신 연주와 조화를 이룬 섬세한 미성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창법이나 호흡이나 좀 더 섬세하게. 노랫말이나 편곡의 기법이나..."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한 곡엔 이문세만의 음악 색깔이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국내외 작곡가들로부터 받은 2백여 곡 가운데 아홉 곡을 엄선해 앨범에 담았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 다가가기 위해 슈퍼주니어의 규현, 가수 나얼 등 젊은 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춘 게 새로운 시돕니다.
<인터뷰> 이문세(가수) : "10대, 20대들은 이문세를 모를 뿐 아니라 관심도 없잖아요. 그들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어요."
이번 앨범은 지난해 갑상선암 재수술을 받는 등 투병 생활 중에 나온 것이어서 남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데뷔 33년을 맞은 이문세,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음악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팬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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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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