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해외 파병 대조영함 첫 승선…장병 격려
입력 2015.03.06 (21:11)
수정 2015.03.0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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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는 처음으로 파병 중인 우리 함정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고 이슬람 사원도 방문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키색 해군 점퍼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4천5백톤급 구축함인 대조영함에 올랐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청해진 부대원들과 현지에서 특수전 부대를 교육하는 아크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열사의 나라 UAE에 와서 또 우리 손으로 건조한 대조영함에 올라 파병 장병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참 가슴이 벅찹니다."
군 통수권자가 해외 파병 중인 우리 함정을 방문한 건 처음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군기를 잘 잡는 그런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녹취> 정연진(청해부대 대위) : "여성만의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확실하게 군 기강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동지역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동포들을 만나 제 2의 중동 붐을 선도하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현지 여성들이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인 '샤일라'를 착용하고 예배당에 들어 가기 전에는 신발도 벗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거대한 예술품 같습니다. 감명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한 우리 의료진을 격려한 데 이어 오늘 밤 중동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로 이동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는 처음으로 파병 중인 우리 함정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고 이슬람 사원도 방문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키색 해군 점퍼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4천5백톤급 구축함인 대조영함에 올랐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청해진 부대원들과 현지에서 특수전 부대를 교육하는 아크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열사의 나라 UAE에 와서 또 우리 손으로 건조한 대조영함에 올라 파병 장병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참 가슴이 벅찹니다."
군 통수권자가 해외 파병 중인 우리 함정을 방문한 건 처음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군기를 잘 잡는 그런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녹취> 정연진(청해부대 대위) : "여성만의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확실하게 군 기강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동지역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동포들을 만나 제 2의 중동 붐을 선도하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현지 여성들이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인 '샤일라'를 착용하고 예배당에 들어 가기 전에는 신발도 벗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거대한 예술품 같습니다. 감명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한 우리 의료진을 격려한 데 이어 오늘 밤 중동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로 이동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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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해외 파병 대조영함 첫 승선…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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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03-06 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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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는 처음으로 파병 중인 우리 함정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고 이슬람 사원도 방문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키색 해군 점퍼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4천5백톤급 구축함인 대조영함에 올랐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청해진 부대원들과 현지에서 특수전 부대를 교육하는 아크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열사의 나라 UAE에 와서 또 우리 손으로 건조한 대조영함에 올라 파병 장병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참 가슴이 벅찹니다."
군 통수권자가 해외 파병 중인 우리 함정을 방문한 건 처음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군기를 잘 잡는 그런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녹취> 정연진(청해부대 대위) : "여성만의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확실하게 군 기강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동지역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동포들을 만나 제 2의 중동 붐을 선도하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현지 여성들이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인 '샤일라'를 착용하고 예배당에 들어 가기 전에는 신발도 벗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거대한 예술품 같습니다. 감명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한 우리 의료진을 격려한 데 이어 오늘 밤 중동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로 이동합니다.
아부다비에서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군 통수권자로서는 처음으로 파병 중인 우리 함정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 동포들을 격려하고 이슬람 사원도 방문했습니다.
아부다비에서 송창언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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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색 해군 점퍼를 입은 박근혜 대통령이 4천5백톤급 구축함인 대조영함에 올랐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청해진 부대원들과 현지에서 특수전 부대를 교육하는 아크부대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열사의 나라 UAE에 와서 또 우리 손으로 건조한 대조영함에 올라 파병 장병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게 되니까 참 가슴이 벅찹니다."
군 통수권자가 해외 파병 중인 우리 함정을 방문한 건 처음입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군기를 잘 잡는 그런 특별한 비결이 있을까요?"
<녹취> 정연진(청해부대 대위) : "여성만의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으로 확실하게 군 기강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중동지역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현지 동포들을 만나 제 2의 중동 붐을 선도하고 있다며 격려했습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인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이슬람 율법에 따라 현지 여성들이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인 '샤일라'를 착용하고 예배당에 들어 가기 전에는 신발도 벗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거대한 예술품 같습니다. 감명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 진출한 우리 의료진을 격려한 데 이어 오늘 밤 중동 순방 마지막 방문국인 카타르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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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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