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대정부 질문…복지 누수·비정규직 대책 ‘질타’
입력 2015.02.27 (21:18)
수정 2015.02.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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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에서는 오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었는데요, 복지 누수와 비정규직 대책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우리 경제의 이 삼십퍼센트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세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복지 누수를 막기 위한 구조조정을 주문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복지 없는 증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윤재옥(새누리당 의원) : "(사망한) 116만명이 생존한 것으로 등록돼 있고 특히 32만 명에 대해서 639억 원이란 돈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녹취> 김태년(새정치연합 의원)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증세를 증세라고 부르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무슨 홍길동 증세"
이완구 총리는 우리경제의 2-30%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과 아동학대 예방책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녹취> 우원식(새정치연합 의원) : "정규직으로의 전환 효과마저 다 없애는 게 4년 연장안입니다. 정규직까지 비정규직으로 쓰게 하는 장그래 양산법이라는 게 제 인식입니다."
<녹취> 이완구(국무총리) : "한면 만 볼 수 없는 거니깐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녹취> 류지영(새누리당 의원) : "CCTV의무화 또 규제 일변도의 그런 정책만을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아동 학대의 주요 원인이) 교사를 포함한 어린이집에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녹취>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보육 환경 (교사) 처우 여러가지 문제들이 같이 복잡된 문제라고..."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 와중에 여야 원내 지도부는 본회의장에서 잇따라 머리를 맞대고 쟁점 법안에 대한 조율 작업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었는데요, 복지 누수와 비정규직 대책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우리 경제의 이 삼십퍼센트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세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복지 누수를 막기 위한 구조조정을 주문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복지 없는 증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윤재옥(새누리당 의원) : "(사망한) 116만명이 생존한 것으로 등록돼 있고 특히 32만 명에 대해서 639억 원이란 돈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녹취> 김태년(새정치연합 의원)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증세를 증세라고 부르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무슨 홍길동 증세"
이완구 총리는 우리경제의 2-30%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과 아동학대 예방책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녹취> 우원식(새정치연합 의원) : "정규직으로의 전환 효과마저 다 없애는 게 4년 연장안입니다. 정규직까지 비정규직으로 쓰게 하는 장그래 양산법이라는 게 제 인식입니다."
<녹취> 이완구(국무총리) : "한면 만 볼 수 없는 거니깐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녹취> 류지영(새누리당 의원) : "CCTV의무화 또 규제 일변도의 그런 정책만을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아동 학대의 주요 원인이) 교사를 포함한 어린이집에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녹취>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보육 환경 (교사) 처우 여러가지 문제들이 같이 복잡된 문제라고..."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 와중에 여야 원내 지도부는 본회의장에서 잇따라 머리를 맞대고 쟁점 법안에 대한 조율 작업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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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7 21:20:47
- 수정2015-02-27 21: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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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회에서는 오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었는데요, 복지 누수와 비정규직 대책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우리 경제의 이 삼십퍼센트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세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복지 누수를 막기 위한 구조조정을 주문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복지 없는 증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윤재옥(새누리당 의원) : "(사망한) 116만명이 생존한 것으로 등록돼 있고 특히 32만 명에 대해서 639억 원이란 돈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녹취> 김태년(새정치연합 의원)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증세를 증세라고 부르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무슨 홍길동 증세"
이완구 총리는 우리경제의 2-30%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과 아동학대 예방책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녹취> 우원식(새정치연합 의원) : "정규직으로의 전환 효과마저 다 없애는 게 4년 연장안입니다. 정규직까지 비정규직으로 쓰게 하는 장그래 양산법이라는 게 제 인식입니다."
<녹취> 이완구(국무총리) : "한면 만 볼 수 없는 거니깐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녹취> 류지영(새누리당 의원) : "CCTV의무화 또 규제 일변도의 그런 정책만을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아동 학대의 주요 원인이) 교사를 포함한 어린이집에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녹취>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보육 환경 (교사) 처우 여러가지 문제들이 같이 복잡된 문제라고..."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 와중에 여야 원내 지도부는 본회의장에서 잇따라 머리를 맞대고 쟁점 법안에 대한 조율 작업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김기흥입니다.
국회에서는 오늘 교육 사회 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었는데요, 복지 누수와 비정규직 대책 등이 쟁점이 됐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우리 경제의 이 삼십퍼센트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흥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증세 문제와 관련해 새누리당은 복지 누수를 막기 위한 구조조정을 주문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정부가 복지 없는 증세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윤재옥(새누리당 의원) : "(사망한) 116만명이 생존한 것으로 등록돼 있고 특히 32만 명에 대해서 639억 원이란 돈이 잘못 지급된 것으로..."
<녹취> 김태년(새정치연합 의원) :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처럼 증세를 증세라고 부르지 못하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지만 무슨 홍길동 증세"
이완구 총리는 우리경제의 2-30%에 달하는 지하경제를 양성화시켜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비정규직 대책과 아동학대 예방책에 대한 질타도 쏟아졌습니다.
<녹취> 우원식(새정치연합 의원) : "정규직으로의 전환 효과마저 다 없애는 게 4년 연장안입니다. 정규직까지 비정규직으로 쓰게 하는 장그래 양산법이라는 게 제 인식입니다."
<녹취> 이완구(국무총리) : "한면 만 볼 수 없는 거니깐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녹취> 류지영(새누리당 의원) : "CCTV의무화 또 규제 일변도의 그런 정책만을 대책들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아동 학대의 주요 원인이) 교사를 포함한 어린이집에만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녹취> 문형표(보건복지부 장관) : "보육 환경 (교사) 처우 여러가지 문제들이 같이 복잡된 문제라고..."
사흘간의 대정부 질문 와중에 여야 원내 지도부는 본회의장에서 잇따라 머리를 맞대고 쟁점 법안에 대한 조율 작업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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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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