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멋대로 개조 ‘모의 총기’도 시민 안전 위협
입력 2015.02.27 (21:09)
수정 2015.02.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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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험한 건 엽총이나 공기총 만이 아닙니다.
BB탄총 등을 개조한 이른바 '모의 총기'도 실제 총 못지 않게 위험한데요.
하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박민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승용차에서 갑자기 권총이 나와 지나가던 여성들을 겨눕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34살 김 모 씨 등 3명이 차량을 타고 행인들에게 가스식 모의 권총으로 비비탄을 쏜 겁니다.
지난해에는 비비탄 총을 개조한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 회원 5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개조된 총의 파괴력은 일반적인 비비탄 총보다 최대 10배 가까이 높아 사람을 위협할 정도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비비탄 총은 비교적 (개조가) 간단해요. 충분히 인명 살상도 가능하거든요."
위협적이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비비탄 총은 특별한 절차 없이 이처럼 상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총기 개조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강력한 '모의 총기'를 만들 수 있을 정도지만, 등록이 필요한 총기류가 아니기 때문에 단속은 쉽지 않습니다.
오래된 골동품 총도 문제입니다.
일부 골동품 가게에서는 실제 격발이 가능한 '골동품 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녹취> 골동품 가게 상인 : "평상시라면 팔 수도 있었죠. 있었는데 없죠 지금은..당분간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모의 총기나 유사 총기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위험한 건 엽총이나 공기총 만이 아닙니다.
BB탄총 등을 개조한 이른바 '모의 총기'도 실제 총 못지 않게 위험한데요.
하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박민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승용차에서 갑자기 권총이 나와 지나가던 여성들을 겨눕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34살 김 모 씨 등 3명이 차량을 타고 행인들에게 가스식 모의 권총으로 비비탄을 쏜 겁니다.
지난해에는 비비탄 총을 개조한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 회원 5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개조된 총의 파괴력은 일반적인 비비탄 총보다 최대 10배 가까이 높아 사람을 위협할 정도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비비탄 총은 비교적 (개조가) 간단해요. 충분히 인명 살상도 가능하거든요."
위협적이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비비탄 총은 특별한 절차 없이 이처럼 상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총기 개조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강력한 '모의 총기'를 만들 수 있을 정도지만, 등록이 필요한 총기류가 아니기 때문에 단속은 쉽지 않습니다.
오래된 골동품 총도 문제입니다.
일부 골동품 가게에서는 실제 격발이 가능한 '골동품 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녹취> 골동품 가게 상인 : "평상시라면 팔 수도 있었죠. 있었는데 없죠 지금은..당분간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모의 총기나 유사 총기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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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멋대로 개조 ‘모의 총기’도 시민 안전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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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7 21:11:13
- 수정2015-02-27 22:33:09

<앵커 멘트>
위험한 건 엽총이나 공기총 만이 아닙니다.
BB탄총 등을 개조한 이른바 '모의 총기'도 실제 총 못지 않게 위험한데요.
하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박민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승용차에서 갑자기 권총이 나와 지나가던 여성들을 겨눕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34살 김 모 씨 등 3명이 차량을 타고 행인들에게 가스식 모의 권총으로 비비탄을 쏜 겁니다.
지난해에는 비비탄 총을 개조한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 회원 5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개조된 총의 파괴력은 일반적인 비비탄 총보다 최대 10배 가까이 높아 사람을 위협할 정도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비비탄 총은 비교적 (개조가) 간단해요. 충분히 인명 살상도 가능하거든요."
위협적이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비비탄 총은 특별한 절차 없이 이처럼 상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총기 개조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강력한 '모의 총기'를 만들 수 있을 정도지만, 등록이 필요한 총기류가 아니기 때문에 단속은 쉽지 않습니다.
오래된 골동품 총도 문제입니다.
일부 골동품 가게에서는 실제 격발이 가능한 '골동품 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녹취> 골동품 가게 상인 : "평상시라면 팔 수도 있었죠. 있었는데 없죠 지금은..당분간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모의 총기나 유사 총기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위험한 건 엽총이나 공기총 만이 아닙니다.
BB탄총 등을 개조한 이른바 '모의 총기'도 실제 총 못지 않게 위험한데요.
하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박민철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승용차에서 갑자기 권총이 나와 지나가던 여성들을 겨눕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34살 김 모 씨 등 3명이 차량을 타고 행인들에게 가스식 모의 권총으로 비비탄을 쏜 겁니다.
지난해에는 비비탄 총을 개조한 서바이벌 게임 동호회 회원 5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개조된 총의 파괴력은 일반적인 비비탄 총보다 최대 10배 가까이 높아 사람을 위협할 정도입니다.
<녹취> 경찰 관계자 : "비비탄 총은 비교적 (개조가) 간단해요. 충분히 인명 살상도 가능하거든요."
위협적이지만, 관리는 허술합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비비탄 총은 특별한 절차 없이 이처럼 상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총기 개조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 누구든 마음만 먹으면 강력한 '모의 총기'를 만들 수 있을 정도지만, 등록이 필요한 총기류가 아니기 때문에 단속은 쉽지 않습니다.
오래된 골동품 총도 문제입니다.
일부 골동품 가게에서는 실제 격발이 가능한 '골동품 총'이 거래되고 있습니다.
<녹취> 골동품 가게 상인 : "평상시라면 팔 수도 있었죠. 있었는데 없죠 지금은..당분간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모의 총기나 유사 총기들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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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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