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성공률 93.3%’ 손흥민, 챔스 공격 주도
입력 2015.02.26 (21:47)
수정 2015.02.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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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활약한 레버쿠젠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꿈의 무대에 선발로 출격한 손흥민.
간결한 볼 터치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슈팅은 없었지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3.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아틀레티코에 맞선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찰하노글루의 골로 짜릿한 1대 0 승리를 맛봤습니다.
양팀 감독의 신경전에 토레스가 손흥민을 밀칠 정도로 치열했던 승부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로저 슈미트(감독) : "2차전에서 우리가 한 골만 넣으면 상대는 무려 세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우리가 유리합니다."
주전의 절반 정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프랑스의 AS모나코.
예상대로 홈 팀 아스널의 공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38분 콘도그비아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먼저 골문을 열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모나코는 후반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에 이어, 카라스코의 쐐기골로 16강전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스널은 13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한 골에 그치며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활약한 레버쿠젠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꿈의 무대에 선발로 출격한 손흥민.
간결한 볼 터치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슈팅은 없었지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3.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아틀레티코에 맞선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찰하노글루의 골로 짜릿한 1대 0 승리를 맛봤습니다.
양팀 감독의 신경전에 토레스가 손흥민을 밀칠 정도로 치열했던 승부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로저 슈미트(감독) : "2차전에서 우리가 한 골만 넣으면 상대는 무려 세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우리가 유리합니다."
주전의 절반 정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프랑스의 AS모나코.
예상대로 홈 팀 아스널의 공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38분 콘도그비아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먼저 골문을 열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모나코는 후반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에 이어, 카라스코의 쐐기골로 16강전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스널은 13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한 골에 그치며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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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 성공률 93.3%’ 손흥민, 챔스 공격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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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6 21:51:47
- 수정2015-02-26 22:30:30

<앵커 멘트>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활약한 레버쿠젠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꿈의 무대에 선발로 출격한 손흥민.
간결한 볼 터치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슈팅은 없었지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3.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아틀레티코에 맞선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찰하노글루의 골로 짜릿한 1대 0 승리를 맛봤습니다.
양팀 감독의 신경전에 토레스가 손흥민을 밀칠 정도로 치열했던 승부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로저 슈미트(감독) : "2차전에서 우리가 한 골만 넣으면 상대는 무려 세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우리가 유리합니다."
주전의 절반 정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프랑스의 AS모나코.
예상대로 홈 팀 아스널의 공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38분 콘도그비아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먼저 골문을 열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모나코는 후반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에 이어, 카라스코의 쐐기골로 16강전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스널은 13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한 골에 그치며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활약한 레버쿠젠이 지난 시즌 준우승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꿈의 무대에 선발로 출격한 손흥민.
간결한 볼 터치와 날카로운 패스가 돋보였습니다.
슈팅은 없었지만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93.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강한 압박으로 아틀레티코에 맞선 레버쿠젠은 후반 12분 찰하노글루의 골로 짜릿한 1대 0 승리를 맛봤습니다.
양팀 감독의 신경전에 토레스가 손흥민을 밀칠 정도로 치열했던 승부 끝에 거둔 값진 승리였습니다.
<인터뷰> 로저 슈미트(감독) : "2차전에서 우리가 한 골만 넣으면 상대는 무려 세 골을 넣어야 하는 상황이라 우리가 유리합니다."
주전의 절반 정도가 부상으로 이탈한 프랑스의 AS모나코.
예상대로 홈 팀 아스널의 공세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38분 콘도그비아의 기습적인 중거리포로 먼저 골문을 열었습니다.
주도권을 잡은 모나코는 후반 베르바토프의 결승골에 이어, 카라스코의 쐐기골로 16강전 최대 이변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아스널은 13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한 골에 그치며 홈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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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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