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조합장 선거운동…‘불법 행위’ 속출
입력 2015.02.24 (21:32)
수정 2015.02.2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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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첫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고 모레부터는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되는데,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만큼은 불법선거를 뿌리 뽑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조합장 후보들이 낸 서류에 빠진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이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선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1,326명의 조합장을 뽑습니다.
유권자인 조합원만 279만여 명이나 됩니다.
오늘 하루 2,600여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내일까지 3천990여 명이 후보 등록을 해, 최종 경쟁률은 약 3대 1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 불법 행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제공 등으로 선관위가 조치한 위반 행위는 전국에서 벌써 369건이나 됩니다.
검찰에 입건된 것만 152건, 구속도 6건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진국(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 "물의를 일으키는 조합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제한할 뿐 아니라 조합원에 대해서도 당연탈퇴나 자격 상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경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 "돈을 준 사람 즉 후보자에 대한 고발 조치는 당연하고요, 돈을 받은 사람도 예외 없이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서..."
불법선거가 난무한다는 비판이 많았던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로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전국 첫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고 모레부터는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되는데,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만큼은 불법선거를 뿌리 뽑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조합장 후보들이 낸 서류에 빠진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이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선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1,326명의 조합장을 뽑습니다.
유권자인 조합원만 279만여 명이나 됩니다.
오늘 하루 2,600여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내일까지 3천990여 명이 후보 등록을 해, 최종 경쟁률은 약 3대 1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 불법 행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제공 등으로 선관위가 조치한 위반 행위는 전국에서 벌써 369건이나 됩니다.
검찰에 입건된 것만 152건, 구속도 6건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진국(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 "물의를 일으키는 조합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제한할 뿐 아니라 조합원에 대해서도 당연탈퇴나 자격 상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경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 "돈을 준 사람 즉 후보자에 대한 고발 조치는 당연하고요, 돈을 받은 사람도 예외 없이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서..."
불법선거가 난무한다는 비판이 많았던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로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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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레부터 조합장 선거운동…‘불법 행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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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24 21:33:32
- 수정2015-02-25 0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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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첫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고 모레부터는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되는데,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만큼은 불법선거를 뿌리 뽑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조합장 후보들이 낸 서류에 빠진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이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선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1,326명의 조합장을 뽑습니다.
유권자인 조합원만 279만여 명이나 됩니다.
오늘 하루 2,600여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내일까지 3천990여 명이 후보 등록을 해, 최종 경쟁률은 약 3대 1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 불법 행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제공 등으로 선관위가 조치한 위반 행위는 전국에서 벌써 369건이나 됩니다.
검찰에 입건된 것만 152건, 구속도 6건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진국(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 "물의를 일으키는 조합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제한할 뿐 아니라 조합원에 대해서도 당연탈퇴나 자격 상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경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 "돈을 준 사람 즉 후보자에 대한 고발 조치는 당연하고요, 돈을 받은 사람도 예외 없이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서..."
불법선거가 난무한다는 비판이 많았던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로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전국 첫 동시 조합장선거 후보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후보 등록을 하고 모레부터는 선거운동이 공식 시작되는데, 선관위는 이번 조합장 선거만큼은 불법선거를 뿌리 뽑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조합장 후보들이 낸 서류에 빠진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핍니다.
이번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선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 1,326명의 조합장을 뽑습니다.
유권자인 조합원만 279만여 명이나 됩니다.
오늘 하루 2,600여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2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내일까지 3천990여 명이 후보 등록을 해, 최종 경쟁률은 약 3대 1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되기도 전 불법 행위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제공 등으로 선관위가 조치한 위반 행위는 전국에서 벌써 369건이나 됩니다.
검찰에 입건된 것만 152건, 구속도 6건이나 됩니다.
<인터뷰> 김진국(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장) : "물의를 일으키는 조합에 대해서는 각종 지원을 제한할 뿐 아니라 조합원에 대해서도 당연탈퇴나 자격 상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종대(경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과장) : "돈을 준 사람 즉 후보자에 대한 고발 조치는 당연하고요, 돈을 받은 사람도 예외 없이 50배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해서..."
불법선거가 난무한다는 비판이 많았던 조합장 선거, 공명선거로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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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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