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생 양띠 삼총사…여 농구 우리가 지킨다!
입력 2015.02.20 (21:48)
수정 2015.02.20 (2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 마지막 남은 70년대생 선수 세 명이 모두 한 팀에서 뛰고 있는데요,
삼성의 79년생 양띠 삼총사인 이미선과 김계령, 허윤자 선수가 양띠 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금도 특급 포인트 가드로 꼽히는 이미선과 한국 여자농구의 골밑을 책임졌던 대형 센터 김계령과 허윤자.
만 서른여섯 동갑내기들은 올 시즌 삼성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79년생 양띠 3총사입니다.
<녹취> 이미선·이동준 : "동준아 너 몇년 생이지? (나 양띠!) 양띠야? 우리 다 양띠네."
이들 셋은 3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후배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윤자 : "작년에 끝날 수 있었는데 이 자리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몸 상태도 기량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농구공을 놓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녹취> 이미선 : "몸은 안 따라주고 마음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양띠 아프지 맙시다. 화이팅합시다."
<인터뷰> 이호근 : "후배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끌고 밀고 그런 역할 셋이 돌아가면서..."
화려했던 18년 선수 생활을 후회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양띠 3총사.
새롭게 밝은 양띠 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여자 프로농구에 마지막 남은 70년대생 선수 세 명이 모두 한 팀에서 뛰고 있는데요,
삼성의 79년생 양띠 삼총사인 이미선과 김계령, 허윤자 선수가 양띠 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금도 특급 포인트 가드로 꼽히는 이미선과 한국 여자농구의 골밑을 책임졌던 대형 센터 김계령과 허윤자.
만 서른여섯 동갑내기들은 올 시즌 삼성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79년생 양띠 3총사입니다.
<녹취> 이미선·이동준 : "동준아 너 몇년 생이지? (나 양띠!) 양띠야? 우리 다 양띠네."
이들 셋은 3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후배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윤자 : "작년에 끝날 수 있었는데 이 자리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몸 상태도 기량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농구공을 놓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녹취> 이미선 : "몸은 안 따라주고 마음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양띠 아프지 맙시다. 화이팅합시다."
<인터뷰> 이호근 : "후배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끌고 밀고 그런 역할 셋이 돌아가면서..."
화려했던 18년 선수 생활을 후회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양띠 3총사.
새롭게 밝은 양띠 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9년생 양띠 삼총사…여 농구 우리가 지킨다!
-
- 입력 2015-02-20 21:49:51
- 수정2015-02-20 22:55:55

<앵커 멘트>
여자 프로농구에 마지막 남은 70년대생 선수 세 명이 모두 한 팀에서 뛰고 있는데요,
삼성의 79년생 양띠 삼총사인 이미선과 김계령, 허윤자 선수가 양띠 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금도 특급 포인트 가드로 꼽히는 이미선과 한국 여자농구의 골밑을 책임졌던 대형 센터 김계령과 허윤자.
만 서른여섯 동갑내기들은 올 시즌 삼성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79년생 양띠 3총사입니다.
<녹취> 이미선·이동준 : "동준아 너 몇년 생이지? (나 양띠!) 양띠야? 우리 다 양띠네."
이들 셋은 3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후배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윤자 : "작년에 끝날 수 있었는데 이 자리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몸 상태도 기량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농구공을 놓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녹취> 이미선 : "몸은 안 따라주고 마음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양띠 아프지 맙시다. 화이팅합시다."
<인터뷰> 이호근 : "후배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끌고 밀고 그런 역할 셋이 돌아가면서..."
화려했던 18년 선수 생활을 후회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양띠 3총사.
새롭게 밝은 양띠 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여자 프로농구에 마지막 남은 70년대생 선수 세 명이 모두 한 팀에서 뛰고 있는데요,
삼성의 79년생 양띠 삼총사인 이미선과 김계령, 허윤자 선수가 양띠 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지금도 특급 포인트 가드로 꼽히는 이미선과 한국 여자농구의 골밑을 책임졌던 대형 센터 김계령과 허윤자.
만 서른여섯 동갑내기들은 올 시즌 삼성에서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된 79년생 양띠 3총사입니다.
<녹취> 이미선·이동준 : "동준아 너 몇년 생이지? (나 양띠!) 양띠야? 우리 다 양띠네."
이들 셋은 3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후배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허윤자 : "작년에 끝날 수 있었는데 이 자리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몸 상태도 기량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농구공을 놓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녹취> 이미선 : "몸은 안 따라주고 마음은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우리 양띠 아프지 맙시다. 화이팅합시다."
<인터뷰> 이호근 : "후배들에게 뒤쳐지지 않으려고 끌고 밀고 그런 역할 셋이 돌아가면서..."
화려했던 18년 선수 생활을 후회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양띠 3총사.
새롭게 밝은 양띠 해를 맞아 다시 한 번 뛰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
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박선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