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신임 당대표 ‘문재인’…“이기는 야당 만들 것”
입력 2015.02.08 (21:01)
수정 2015.02.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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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룰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내 갈등을 극복하고 내년 총선에 승리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룰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내 갈등을 극복하고 내년 총선에 승리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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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연합 신임 당대표 ‘문재인’…“이기는 야당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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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2-08 21:03:00
- 수정2015-02-08 22: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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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룰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내 갈등을 극복하고 내년 총선에 승리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월 8일 KBS 9시 뉴스입니다.
문재인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첫 소식,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친노 좌장 문재인 의원이 제1 야당의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동교동계 박지원 의원과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3.5% 포인트 차이로 힘겹게 이겼습니다.
문 의원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당원 여론 조사와 호남이 60% 정도인 권리 당원 투표에서는 박 의원에 밀렸습니다.
유력 대권주자인 문 의원을 지지한 민심이 박 의원에 우호적인 당심을 누른셈이지만 최근 여론조사의 룰을 변경한 것도 어느 정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내 갈등을 극복하고 내년 총선에 승리해 이기는 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새정치연합 신임 당 대표) : "총선 승리의 깃발이 올랐습니다. 저는 그 무거운 명령을 수행하겠습니다."
5명을 뽑는 최고 위원엔 득표순으로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의원 등이 각각 당선됐습니다.
비노인 주 의원이 1위로 당선돼 당내의 친노 견제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문재인 신임 당 대표는 오는 4월 치러지는 보궐선거에서 첫 번째 정치적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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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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