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유산’ 놀라운 성장…평창 더 기대
입력 2015.01.09 (21:52)
수정 2015.01.09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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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선수들의 우상 김연아가 종합선수권을 찾아 평창을 향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연아도 감탄할만큼, 유망주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전 선수로 소치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던 바로 그 종합선수권.
은퇴이후 처음 국내대회를 찾은 김연아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후배들이 점프를 성공시킬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합니다.
김연아를 보고 피겨를 시작한 유망주들의 급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박소연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참가한 김연아는, 두터워진 선수층과 높아진 후배들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너무너무 고맙고 국제대회 나가서도 다른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실력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연아로 인해 높아진 피겨 인기는 평일에도 2천여명의 관중을 모았습니다.
이준형이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내는 등 평창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 : "209점을 넘겼는데 너무 기분좋고, 아직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인터뷰> 박소연 : "평창 때 자신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평창 올림픽까지 이제 3년.
김연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한국 피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선수들의 우상 김연아가 종합선수권을 찾아 평창을 향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연아도 감탄할만큼, 유망주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전 선수로 소치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던 바로 그 종합선수권.
은퇴이후 처음 국내대회를 찾은 김연아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후배들이 점프를 성공시킬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합니다.
김연아를 보고 피겨를 시작한 유망주들의 급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박소연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참가한 김연아는, 두터워진 선수층과 높아진 후배들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너무너무 고맙고 국제대회 나가서도 다른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실력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연아로 인해 높아진 피겨 인기는 평일에도 2천여명의 관중을 모았습니다.
이준형이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내는 등 평창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 : "209점을 넘겼는데 너무 기분좋고, 아직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인터뷰> 박소연 : "평창 때 자신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평창 올림픽까지 이제 3년.
김연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한국 피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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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유산’ 놀라운 성장…평창 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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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9 21:53:22
- 수정2015-01-09 22:37:12

<앵커 멘트>
피겨 선수들의 우상 김연아가 종합선수권을 찾아 평창을 향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연아도 감탄할만큼, 유망주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전 선수로 소치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던 바로 그 종합선수권.
은퇴이후 처음 국내대회를 찾은 김연아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후배들이 점프를 성공시킬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합니다.
김연아를 보고 피겨를 시작한 유망주들의 급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박소연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참가한 김연아는, 두터워진 선수층과 높아진 후배들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너무너무 고맙고 국제대회 나가서도 다른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실력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연아로 인해 높아진 피겨 인기는 평일에도 2천여명의 관중을 모았습니다.
이준형이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내는 등 평창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 : "209점을 넘겼는데 너무 기분좋고, 아직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인터뷰> 박소연 : "평창 때 자신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평창 올림픽까지 이제 3년.
김연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한국 피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피겨 선수들의 우상 김연아가 종합선수권을 찾아 평창을 향해 새로운 출발점에 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김연아도 감탄할만큼, 유망주들의 실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전 선수로 소치올림픽 출정식을 가졌던 바로 그 종합선수권.
은퇴이후 처음 국내대회를 찾은 김연아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후배들이 점프를 성공시킬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격려합니다.
김연아를 보고 피겨를 시작한 유망주들의 급성장이 두드러진 가운데, 박소연이 대회 첫 정상에 올랐습니다.
깔끔한 정장을 입고 시상식에 참가한 김연아는, 두터워진 선수층과 높아진 후배들의 실력에 감탄했습니다.
<인터뷰> 김연아 : "너무너무 고맙고 국제대회 나가서도 다른 선수들에 밀리지 않는 실력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김연아로 인해 높아진 피겨 인기는 평일에도 2천여명의 관중을 모았습니다.
이준형이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으로 세계선수권 티켓을 따내는 등 평창을 향해 한발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준형 : "209점을 넘겼는데 너무 기분좋고, 아직 시작이라고 생각하구요."
<인터뷰> 박소연 : "평창 때 자신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어요."
평창 올림픽까지 이제 3년.
김연아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한국 피겨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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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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