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남북, 조속히 통일 사업 협력해야”
입력 2015.01.06 (21:05)
수정 2015.01.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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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대화를 강조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을 위한 협력사업을 조속히 논의하자고도 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엔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대화를 강조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을 위한 협력사업을 조속히 논의하자고도 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엔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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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남북, 조속히 통일 사업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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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6 21:07:06
- 수정2015-01-06 22:18:18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대화를 강조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을 위한 협력사업을 조속히 논의하자고도 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엔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남북 대화를 강조한 북한의 김정은 제1위원장의 신년사와 관련해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행동으로 보여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일을 위한 협력사업을 조속히 논의하자고도 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에 진전된 입장을 밝힌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남북관계가 지속적인 발전을 못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다며 북한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이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진정성과 실천의지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화 분위기가 이어지기 위해선 먼저 북한이 당국간 회담에 응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박 대통령은 또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남북간 협력 사업을 조속히 협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조속히 남북간 대화와 협력의 장으로 나와서 우리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실질적으로 협의해주기를 바랍니다."
박 대통령은 오후엔 문화예술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가유공자. 파독 광부·간호사 등 각계 인사 2천여 명과 함께 KBS 교향악단이 공연한 신년 음악회를 관람했습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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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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