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챔스 가자…‘명량의 기’ 받아 새 출발
입력 2015.01.05 (21:47)
수정 2015.01.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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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전남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출정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 겁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영화 '명량' 해전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전군 출정하라!"
단 12척의 배로 왜선 130여 척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해 큰 감동을 안긴 '명량'.
영화 명량의 배경이 된 진도 앞바다 울돌목에서 전남 선수단이 2015년의 새해를 열었습니다.
<녹취> "가자! 가자! 가자!"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지휘봉을 건네받고, 이순신 장군의 기백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뷰> 노상래(전남 드래곤즈 감독)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에 버금가는 저희 전남 드래곤즈 3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올시즌 K리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아쉽게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던 선수들은 거세게 휘몰아치는 울돌목의 파도를 바라보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병지(전남 골키퍼) : "장군의 기백은 느껴지죠. 아주 웅장하고 필사즉생의 각오가 떠오르고, 또 그렇게 하면 된다는 생각도 들고..."
서울의 최효진 등을 영입해 전력을 알차게 보강한 전남의 새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 확보입니다.
K리그의 중심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남이 명량의 기운을 받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전남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출정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 겁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영화 '명량' 해전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전군 출정하라!"
단 12척의 배로 왜선 130여 척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해 큰 감동을 안긴 '명량'.
영화 명량의 배경이 된 진도 앞바다 울돌목에서 전남 선수단이 2015년의 새해를 열었습니다.
<녹취> "가자! 가자! 가자!"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지휘봉을 건네받고, 이순신 장군의 기백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뷰> 노상래(전남 드래곤즈 감독)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에 버금가는 저희 전남 드래곤즈 3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올시즌 K리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아쉽게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던 선수들은 거세게 휘몰아치는 울돌목의 파도를 바라보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병지(전남 골키퍼) : "장군의 기백은 느껴지죠. 아주 웅장하고 필사즉생의 각오가 떠오르고, 또 그렇게 하면 된다는 생각도 들고..."
서울의 최효진 등을 영입해 전력을 알차게 보강한 전남의 새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 확보입니다.
K리그의 중심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남이 명량의 기운을 받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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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챔스 가자…‘명량의 기’ 받아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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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1-05 21:49:37
- 수정2015-01-05 2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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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출정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 겁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영화 '명량' 해전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전군 출정하라!"
단 12척의 배로 왜선 130여 척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해 큰 감동을 안긴 '명량'.
영화 명량의 배경이 된 진도 앞바다 울돌목에서 전남 선수단이 2015년의 새해를 열었습니다.
<녹취> "가자! 가자! 가자!"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지휘봉을 건네받고, 이순신 장군의 기백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뷰> 노상래(전남 드래곤즈 감독)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에 버금가는 저희 전남 드래곤즈 3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올시즌 K리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아쉽게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던 선수들은 거세게 휘몰아치는 울돌목의 파도를 바라보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병지(전남 골키퍼) : "장군의 기백은 느껴지죠. 아주 웅장하고 필사즉생의 각오가 떠오르고, 또 그렇게 하면 된다는 생각도 들고..."
서울의 최효진 등을 영입해 전력을 알차게 보강한 전남의 새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 확보입니다.
K리그의 중심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남이 명량의 기운을 받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축구 전남이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서 출정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내는 겁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녹취> 영화 '명량' 해전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전군 출정하라!"
단 12척의 배로 왜선 130여 척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해 큰 감동을 안긴 '명량'.
영화 명량의 배경이 된 진도 앞바다 울돌목에서 전남 선수단이 2015년의 새해를 열었습니다.
<녹취> "가자! 가자! 가자!"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지휘봉을 건네받고, 이순신 장군의 기백을 떠올렸습니다.
<인터뷰> 노상래(전남 드래곤즈 감독) :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에 버금가는 저희 전남 드래곤즈 30명의 선수가 있습니다. 올시즌 K리그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 아쉽게 상위 스플릿 진출에 실패했던 선수들은 거세게 휘몰아치는 울돌목의 파도를 바라보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인터뷰> 김병지(전남 골키퍼) : "장군의 기백은 느껴지죠. 아주 웅장하고 필사즉생의 각오가 떠오르고, 또 그렇게 하면 된다는 생각도 들고..."
서울의 최효진 등을 영입해 전력을 알차게 보강한 전남의 새 목표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티켓 확보입니다.
K리그의 중심 구단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남이 명량의 기운을 받아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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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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