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구단 KT, 확 바뀐 안방서의 ‘당찬 도전’
입력 2014.12.18 (21:47)
수정 2014.12.1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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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프로야구의 열번째 신생팀 KT가 패기넘치고 당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장성호와 이대형 등 이적생들은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 구장에서 내년 시즌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출범 33년 만에 등장한 열번째 팀 KT의 새 얼굴들입니다.
무적 선수였던 장성호를 비롯해 기존 9개 구단에서 특별지명한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특히 데뷔 후 최고타율을 기록하고도 기아를 떠나야했던 이대형이 당찬 첫 해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형 : "더 이상 KT에서는 짐을 싸고 옮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구장은 신축구장 못지 않은 쾌적한 시설을 뽐냈습니다.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이 부쩍 늘었고 동시에 10만 명이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까지 설치됐습니다.
아파트 한동 크기의 전광판과 선수 보호용 쿠션이 완비된 담장 등은 선수와 관중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 "제가 100호 홈런도 여기에서 쳤고요. 김수경 선수 한테..6타수 6안타도 여기서 2005년도에 친 기억도 있는 (좋은 구장입니다.)"
<인터뷰> 김상현 : "제가 수원야구장만 오면 넘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지금 (욕심은 버리고 싶어요)"
만만치 않은 기존 9개팀들 속에서 겁없는 막내의 도전에서 나선 KT.
과거 명가로 불렸던 현대의 홈구장을 이어받은 KT가 확 바뀐 구장에서 신선한 돌풍을 꿈꾸며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열번째 신생팀 KT가 패기넘치고 당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장성호와 이대형 등 이적생들은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 구장에서 내년 시즌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출범 33년 만에 등장한 열번째 팀 KT의 새 얼굴들입니다.
무적 선수였던 장성호를 비롯해 기존 9개 구단에서 특별지명한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특히 데뷔 후 최고타율을 기록하고도 기아를 떠나야했던 이대형이 당찬 첫 해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형 : "더 이상 KT에서는 짐을 싸고 옮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구장은 신축구장 못지 않은 쾌적한 시설을 뽐냈습니다.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이 부쩍 늘었고 동시에 10만 명이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까지 설치됐습니다.
아파트 한동 크기의 전광판과 선수 보호용 쿠션이 완비된 담장 등은 선수와 관중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 "제가 100호 홈런도 여기에서 쳤고요. 김수경 선수 한테..6타수 6안타도 여기서 2005년도에 친 기억도 있는 (좋은 구장입니다.)"
<인터뷰> 김상현 : "제가 수원야구장만 오면 넘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지금 (욕심은 버리고 싶어요)"
만만치 않은 기존 9개팀들 속에서 겁없는 막내의 도전에서 나선 KT.
과거 명가로 불렸던 현대의 홈구장을 이어받은 KT가 확 바뀐 구장에서 신선한 돌풍을 꿈꾸며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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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내구단 KT, 확 바뀐 안방서의 ‘당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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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18 21:50:00
- 수정2014-12-18 2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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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프로야구의 열번째 신생팀 KT가 패기넘치고 당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장성호와 이대형 등 이적생들은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 구장에서 내년 시즌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출범 33년 만에 등장한 열번째 팀 KT의 새 얼굴들입니다.
무적 선수였던 장성호를 비롯해 기존 9개 구단에서 특별지명한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특히 데뷔 후 최고타율을 기록하고도 기아를 떠나야했던 이대형이 당찬 첫 해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형 : "더 이상 KT에서는 짐을 싸고 옮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구장은 신축구장 못지 않은 쾌적한 시설을 뽐냈습니다.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이 부쩍 늘었고 동시에 10만 명이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까지 설치됐습니다.
아파트 한동 크기의 전광판과 선수 보호용 쿠션이 완비된 담장 등은 선수와 관중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 "제가 100호 홈런도 여기에서 쳤고요. 김수경 선수 한테..6타수 6안타도 여기서 2005년도에 친 기억도 있는 (좋은 구장입니다.)"
<인터뷰> 김상현 : "제가 수원야구장만 오면 넘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지금 (욕심은 버리고 싶어요)"
만만치 않은 기존 9개팀들 속에서 겁없는 막내의 도전에서 나선 KT.
과거 명가로 불렸던 현대의 홈구장을 이어받은 KT가 확 바뀐 구장에서 신선한 돌풍을 꿈꾸며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한국 프로야구의 열번째 신생팀 KT가 패기넘치고 당찬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장성호와 이대형 등 이적생들은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 구장에서 내년 시즌 돌풍을 다짐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출범 33년 만에 등장한 열번째 팀 KT의 새 얼굴들입니다.
무적 선수였던 장성호를 비롯해 기존 9개 구단에서 특별지명한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새롭게 출발했습니다.
특히 데뷔 후 최고타율을 기록하고도 기아를 떠나야했던 이대형이 당찬 첫 해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이대형 : "더 이상 KT에서는 짐을 싸고 옮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2만석의 규모로 재탄생한 수원구장은 신축구장 못지 않은 쾌적한 시설을 뽐냈습니다.
여성과 장애인을 배려한 시설이 부쩍 늘었고 동시에 10만 명이 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까지 설치됐습니다.
아파트 한동 크기의 전광판과 선수 보호용 쿠션이 완비된 담장 등은 선수와 관중 모두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인터뷰> 장성호 : "제가 100호 홈런도 여기에서 쳤고요. 김수경 선수 한테..6타수 6안타도 여기서 2005년도에 친 기억도 있는 (좋은 구장입니다.)"
<인터뷰> 김상현 : "제가 수원야구장만 오면 넘기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지금 (욕심은 버리고 싶어요)"
만만치 않은 기존 9개팀들 속에서 겁없는 막내의 도전에서 나선 KT.
과거 명가로 불렸던 현대의 홈구장을 이어받은 KT가 확 바뀐 구장에서 신선한 돌풍을 꿈꾸며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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