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조언 “축구로 한강의 기적 가능!”
입력 2014.12.04 (21:45)
수정 2015.0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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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 지도자들의 기술교육에 참가해 한국축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유연성을 발휘하면 축구로 한강의 기적을 일굴 수 있다는 건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준비로 바쁜와중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발표자료를 손수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준비한 축구대표팀의 파라과이전 영상입니다.
오른쪽 수비수의 돌파로 4-4-2 전술에 순식간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선수들에게 특정 포지션만 강조하고, 하나의 전술만 고집해서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과 조직력, 계획만 강조하는 이른바 SOS를 경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골키퍼로 시작해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한 자신을 예로 들었습니다.
<녹취> 슈틸리케 감독 : "한강의 기적을 축구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경기 선수들에게 영상자료를 보여준 효과가 있다며, 축구대표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의 열성적인 설명에 삼십분으로 예정됐던 강의는 한시간을 훌쩍 넘겨서 끝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감독 : "틀에 박힌 것을 고집했는데 창의성을 강조하는 것을 봐서는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주 k리그 감독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한국축구 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 지도자들의 기술교육에 참가해 한국축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유연성을 발휘하면 축구로 한강의 기적을 일굴 수 있다는 건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준비로 바쁜와중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발표자료를 손수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준비한 축구대표팀의 파라과이전 영상입니다.
오른쪽 수비수의 돌파로 4-4-2 전술에 순식간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선수들에게 특정 포지션만 강조하고, 하나의 전술만 고집해서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과 조직력, 계획만 강조하는 이른바 SOS를 경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골키퍼로 시작해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한 자신을 예로 들었습니다.
<녹취> 슈틸리케 감독 : "한강의 기적을 축구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경기 선수들에게 영상자료를 보여준 효과가 있다며, 축구대표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의 열성적인 설명에 삼십분으로 예정됐던 강의는 한시간을 훌쩍 넘겨서 끝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감독 : "틀에 박힌 것을 고집했는데 창의성을 강조하는 것을 봐서는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주 k리그 감독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한국축구 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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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틸리케 조언 “축구로 한강의 기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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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4 21:46:35
- 수정2015-01-06 16:4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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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 지도자들의 기술교육에 참가해 한국축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유연성을 발휘하면 축구로 한강의 기적을 일굴 수 있다는 건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준비로 바쁜와중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발표자료를 손수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준비한 축구대표팀의 파라과이전 영상입니다.
오른쪽 수비수의 돌파로 4-4-2 전술에 순식간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선수들에게 특정 포지션만 강조하고, 하나의 전술만 고집해서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과 조직력, 계획만 강조하는 이른바 SOS를 경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골키퍼로 시작해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한 자신을 예로 들었습니다.
<녹취> 슈틸리케 감독 : "한강의 기적을 축구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경기 선수들에게 영상자료를 보여준 효과가 있다며, 축구대표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의 열성적인 설명에 삼십분으로 예정됐던 강의는 한시간을 훌쩍 넘겨서 끝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감독 : "틀에 박힌 것을 고집했는데 창의성을 강조하는 것을 봐서는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주 k리그 감독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한국축구 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내 지도자들의 기술교육에 참가해 한국축구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유연성을 발휘하면 축구로 한강의 기적을 일굴 수 있다는 건데요.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시안컵 준비로 바쁜와중에도 슈틸리케 감독은 발표자료를 손수 준비하는 열성을 보였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이 준비한 축구대표팀의 파라과이전 영상입니다.
오른쪽 수비수의 돌파로 4-4-2 전술에 순식간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선수들에게 특정 포지션만 강조하고, 하나의 전술만 고집해서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나올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스템과 조직력, 계획만 강조하는 이른바 SOS를 경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골키퍼로 시작해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한 자신을 예로 들었습니다.
<녹취> 슈틸리케 감독 : "한강의 기적을 축구에서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매 경기 선수들에게 영상자료를 보여준 효과가 있다며, 축구대표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의 열성적인 설명에 삼십분으로 예정됐던 강의는 한시간을 훌쩍 넘겨서 끝났습니다.
<인터뷰> 김학범 감독 : "틀에 박힌 것을 고집했는데 창의성을 강조하는 것을 봐서는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주 k리그 감독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한국축구 에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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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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