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구속…개교 이래 처음
입력 2014.12.03 (21:21)
수정 2014.12.0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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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것은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턴 여학생 등 20여 명의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강 모 교수.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할 때만 해도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학생들에게 수 차례 연락하신 것 맞습니까?)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1시간 넘게 진행된 실질 심사에서 강 교수는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법원을 떠나며, 사죄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통상 밤늦게 발부 여부를 결정해오던 법원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강 교수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내부 분위기는 엇갈립니다.
학생들은 사필귀정이라며 반기고 있지만, 교수들은 부끄럽고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이정재(서울대 교수협의회장) : "(교수는) 지식이나 이런것 뿐아니라 사회적 척도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번 일이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강 교수는 오늘 저녁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그런가 하면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것은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턴 여학생 등 20여 명의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강 모 교수.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할 때만 해도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학생들에게 수 차례 연락하신 것 맞습니까?)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1시간 넘게 진행된 실질 심사에서 강 교수는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법원을 떠나며, 사죄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통상 밤늦게 발부 여부를 결정해오던 법원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강 교수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내부 분위기는 엇갈립니다.
학생들은 사필귀정이라며 반기고 있지만, 교수들은 부끄럽고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이정재(서울대 교수협의회장) : "(교수는) 지식이나 이런것 뿐아니라 사회적 척도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번 일이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강 교수는 오늘 저녁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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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 구속…개교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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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21:22:07
- 수정2014-12-03 21: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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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런가 하면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것은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턴 여학생 등 20여 명의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강 모 교수.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할 때만 해도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학생들에게 수 차례 연락하신 것 맞습니까?)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1시간 넘게 진행된 실질 심사에서 강 교수는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법원을 떠나며, 사죄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통상 밤늦게 발부 여부를 결정해오던 법원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강 교수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내부 분위기는 엇갈립니다.
학생들은 사필귀정이라며 반기고 있지만, 교수들은 부끄럽고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이정재(서울대 교수협의회장) : "(교수는) 지식이나 이런것 뿐아니라 사회적 척도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번 일이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강 교수는 오늘 저녁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그런가 하면 학생들을 상습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교수가 결국 구속됐습니다.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것은 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입니다.
김빛이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턴 여학생 등 20여 명의 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강 모 교수.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할 때만 해도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학생들에게 수 차례 연락하신 것 맞습니까?)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1시간 넘게 진행된 실질 심사에서 강 교수는 혐의 사실을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고 법원을 떠나며, 사죄의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서울대 강 모 교수(음성변조) : "죄송합니다."
통상 밤늦게 발부 여부를 결정해오던 법원은 이례적으로 신속히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강 교수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됐고,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현직 교수가 성추행 혐의로 구속된 서울대 내부 분위기는 엇갈립니다.
학생들은 사필귀정이라며 반기고 있지만, 교수들은 부끄럽고 안타깝다는 반응입니다.
<녹취> 이정재(서울대 교수협의회장) : "(교수는) 지식이나 이런것 뿐아니라 사회적 척도도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어서 이번 일이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강 교수는 오늘 저녁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습니다.
KBS 뉴스 김빛이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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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라 기자 gl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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