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교에 출근 혼잡·사고까지…오늘도 폭설 피해
입력 2014.12.03 (21:08)
수정 2014.12.0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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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심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었고, 일부 학교는 휴업을 해야 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전북 부안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이렇게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심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었고, 일부 학교는 휴업을 해야 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전북 부안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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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교에 출근 혼잡·사고까지…오늘도 폭설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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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2-03 21:08:31
- 수정2014-12-03 2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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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렇게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심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었고, 일부 학교는 휴업을 해야 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전북 부안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이렇게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에 내린 눈으로 도심 출근길은 큰 혼잡을 빚었고, 일부 학교는 휴업을 해야 했습니다.
박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밤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이 빙판길로 변했습니다.
쌓인 눈을 치우느라 제설차는 바삐 움직입니다.
2센티미터 정도 눈이 쌓이면서 도심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빚어져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인터뷰> 양대훈(서울시 마포구) : "새벽에 눈이 와서 정말 춥고요, 길도 미끄럽고 출근하는 데 힘이 드네요."
사흘 동안 5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린 전북 부안에서는 초등학교 3곳이 오늘 휴업했고, 부안과 정읍의 8개 초, 중학교는 등, 하교 시간을 조정했습니다.
<인터뷰> 서춘국(전북 부안백련초등학교 교장) : "산골에서 다니는 아이들도 있고 그래서 통학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곳곳에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화물차 두 대가 부딪혀 운전사 등 3명이 다쳤고, 새벽 1시 반쯤에는 서울 용산역 선로에서 작업하던 철도시설공단 소속 68살 김 모 씨가 밤새 내린 눈 때문에 고임목이 빠지면서 미끄러진 열차에 부딪혀 중상을 입었습니다.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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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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