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작품이 된 장난감…‘아트 토이’ 주목
입력 2014.11.28 (21:45)
수정 2014.11.2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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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양한 문화현장을 찾아가 보는 시간입니다.
아트 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작가의 손길을 거져 작품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말하는데요 이젠 예술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제 크기를 1/6로 줄인 미니 신발.
크기만 작을 뿐 주름 하나, 장식 하나도 실제 신발과 거의 똑같습니다.
신발을 신기고 주름까지 정교하게 잡힌 옷을 입히면 장난감을 넘어선 장난감 아트 토이가 완성됩니다.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찰흙과 실리콘 작업으로 모형을 만든 뒤 채색에다 마무리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쿨레인 : "신발 같은 것은 실제와 똑같이 만들기 위해 패턴 계산해서 15일 이상 동안 작업을 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톡톡 튀는 문화를 담아내면서 전문 매장이 생기고, 이젠 미술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임보배(서울시 동대문구) : "손끝 하나 도구 하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떻게 저렇게 세심한 것 까지 신경을 썼지 할 정도로 신기한 것 같아요"
작가의 철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통로라는 점이 예술 활동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조의영(큐레이터) : "본인의 예술성이라든지 수작업 통해서 많은 독창성 발현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트 토이가 예술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트 토이.
이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다양한 문화현장을 찾아가 보는 시간입니다.
아트 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작가의 손길을 거져 작품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말하는데요 이젠 예술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제 크기를 1/6로 줄인 미니 신발.
크기만 작을 뿐 주름 하나, 장식 하나도 실제 신발과 거의 똑같습니다.
신발을 신기고 주름까지 정교하게 잡힌 옷을 입히면 장난감을 넘어선 장난감 아트 토이가 완성됩니다.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찰흙과 실리콘 작업으로 모형을 만든 뒤 채색에다 마무리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쿨레인 : "신발 같은 것은 실제와 똑같이 만들기 위해 패턴 계산해서 15일 이상 동안 작업을 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톡톡 튀는 문화를 담아내면서 전문 매장이 생기고, 이젠 미술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임보배(서울시 동대문구) : "손끝 하나 도구 하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떻게 저렇게 세심한 것 까지 신경을 썼지 할 정도로 신기한 것 같아요"
작가의 철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통로라는 점이 예술 활동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조의영(큐레이터) : "본인의 예술성이라든지 수작업 통해서 많은 독창성 발현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트 토이가 예술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트 토이.
이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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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문화] 작품이 된 장난감…‘아트 토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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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현장을 찾아가 보는 시간입니다.
아트 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작가의 손길을 거져 작품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말하는데요 이젠 예술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제 크기를 1/6로 줄인 미니 신발.
크기만 작을 뿐 주름 하나, 장식 하나도 실제 신발과 거의 똑같습니다.
신발을 신기고 주름까지 정교하게 잡힌 옷을 입히면 장난감을 넘어선 장난감 아트 토이가 완성됩니다.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찰흙과 실리콘 작업으로 모형을 만든 뒤 채색에다 마무리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쿨레인 : "신발 같은 것은 실제와 똑같이 만들기 위해 패턴 계산해서 15일 이상 동안 작업을 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톡톡 튀는 문화를 담아내면서 전문 매장이 생기고, 이젠 미술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임보배(서울시 동대문구) : "손끝 하나 도구 하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떻게 저렇게 세심한 것 까지 신경을 썼지 할 정도로 신기한 것 같아요"
작가의 철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통로라는 점이 예술 활동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조의영(큐레이터) : "본인의 예술성이라든지 수작업 통해서 많은 독창성 발현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트 토이가 예술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트 토이.
이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다양한 문화현장을 찾아가 보는 시간입니다.
아트 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작가의 손길을 거져 작품으로 만들어진 장난감을 말하는데요 이젠 예술의 한 영역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실제 크기를 1/6로 줄인 미니 신발.
크기만 작을 뿐 주름 하나, 장식 하나도 실제 신발과 거의 똑같습니다.
신발을 신기고 주름까지 정교하게 잡힌 옷을 입히면 장난감을 넘어선 장난감 아트 토이가 완성됩니다.
컴퓨터로 디자인을 하고 찰흙과 실리콘 작업으로 모형을 만든 뒤 채색에다 마무리 작업까지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인터뷰> 쿨레인 : "신발 같은 것은 실제와 똑같이 만들기 위해 패턴 계산해서 15일 이상 동안 작업을 해서 만들기도 하는데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주제를 가지고 만들었는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젊은 층의 톡톡 튀는 문화를 담아내면서 전문 매장이 생기고, 이젠 미술관까지 진출했습니다.
<인터뷰> 임보배(서울시 동대문구) : "손끝 하나 도구 하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떻게 저렇게 세심한 것 까지 신경을 썼지 할 정도로 신기한 것 같아요"
작가의 철학을 대중에게 전달하는 하나의 통로라는 점이 예술 활동으로 평가됩니다.
<인터뷰> 조의영(큐레이터) : "본인의 예술성이라든지 수작업 통해서 많은 독창성 발현될 수 있는 부분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아트 토이가 예술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트 토이.
이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영역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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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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