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집중 ‘깜짝 발탁 NO’
입력 2014.11.20 (21:46)
수정 2015.01.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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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는 깜짝 발탁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소집했던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짜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2연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은, 함께 입국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소속팀에서의 컨디션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깜짝발탁은 없을 거라며, 지금까지 시험한 선수들가운데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감독) : "평가전에 뛰지 않은 선수를 갑자기 발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험한 선수들 가운데 3-4명을 추리는 작업을 할 겁니다."
슈틸리케 체제로 나선 4번의 평가전에서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모두 29명.
최종명단 23명 가운데, 80% 정도의 윤곽이 나온 셈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노장 차두리의 승선을 확실시한 반면, 구자철과 박주영, 윤석영의 이름을 거론하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원정 두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도 단 한골만 넣은 빈약한 결정력.
김신욱과 이동국이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한 득점공식을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이란전에서 본 것처럼 상대가 수비 위주로 나올 때 이를 뚫을 수 있는 전술 개발이 시급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중순 국내파들을 제주도에서 조기소집한 뒤, 해외파가 합류한 시드니에서 아시안컵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는 깜짝 발탁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소집했던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짜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2연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은, 함께 입국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소속팀에서의 컨디션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깜짝발탁은 없을 거라며, 지금까지 시험한 선수들가운데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감독) : "평가전에 뛰지 않은 선수를 갑자기 발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험한 선수들 가운데 3-4명을 추리는 작업을 할 겁니다."
슈틸리케 체제로 나선 4번의 평가전에서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모두 29명.
최종명단 23명 가운데, 80% 정도의 윤곽이 나온 셈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노장 차두리의 승선을 확실시한 반면, 구자철과 박주영, 윤석영의 이름을 거론하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원정 두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도 단 한골만 넣은 빈약한 결정력.
김신욱과 이동국이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한 득점공식을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이란전에서 본 것처럼 상대가 수비 위주로 나올 때 이를 뚫을 수 있는 전술 개발이 시급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중순 국내파들을 제주도에서 조기소집한 뒤, 해외파가 합류한 시드니에서 아시안컵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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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틸리케호, 아시안컵 집중 ‘깜짝 발탁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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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20 21:47:56
- 수정2015-01-06 16: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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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는 깜짝 발탁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소집했던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짜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2연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은, 함께 입국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소속팀에서의 컨디션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깜짝발탁은 없을 거라며, 지금까지 시험한 선수들가운데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감독) : "평가전에 뛰지 않은 선수를 갑자기 발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험한 선수들 가운데 3-4명을 추리는 작업을 할 겁니다."
슈틸리케 체제로 나선 4번의 평가전에서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모두 29명.
최종명단 23명 가운데, 80% 정도의 윤곽이 나온 셈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노장 차두리의 승선을 확실시한 반면, 구자철과 박주영, 윤석영의 이름을 거론하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원정 두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도 단 한골만 넣은 빈약한 결정력.
김신욱과 이동국이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한 득점공식을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이란전에서 본 것처럼 상대가 수비 위주로 나올 때 이를 뚫을 수 있는 전술 개발이 시급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중순 국내파들을 제주도에서 조기소집한 뒤, 해외파가 합류한 시드니에서 아시안컵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마치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는 깜짝 발탁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그동안 소집했던 선수들로 최종 명단을 짜겠다는 겁니다.
정현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정 2연전에서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돌아온 슈틸리케 감독은, 함께 입국한 선수들을 모아놓고 소속팀에서의 컨디션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깜짝발탁은 없을 거라며, 지금까지 시험한 선수들가운데 아시안컵 최종명단을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슈틸리케(감독) : "평가전에 뛰지 않은 선수를 갑자기 발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시험한 선수들 가운데 3-4명을 추리는 작업을 할 겁니다."
슈틸리케 체제로 나선 4번의 평가전에서 1분이라도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모두 29명.
최종명단 23명 가운데, 80% 정도의 윤곽이 나온 셈입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노장 차두리의 승선을 확실시한 반면, 구자철과 박주영, 윤석영의 이름을 거론하며 분발을 촉구했습니다.
원정 두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도 단 한골만 넣은 빈약한 결정력.
김신욱과 이동국이 부상으로 합류가 불투명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확실한 득점공식을 만드는 일이 시급합니다.
<인터뷰> 한준희 : "이란전에서 본 것처럼 상대가 수비 위주로 나올 때 이를 뚫을 수 있는 전술 개발이 시급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다음달 중순 국내파들을 제주도에서 조기소집한 뒤, 해외파가 합류한 시드니에서 아시안컵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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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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