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부문 혁신’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공식 출범
입력 2014.11.19 (21:17)
수정 2014.11.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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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민안전처와 공직사회의 개혁을 이끌 인사혁신처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들 바람은 사고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공부문 국가혁신의 양대 축을 이끌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나란히 첫 출발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재난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 그리고 특수기동부서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통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사혁신처에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더 이상 관피아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근면(인사혁신처장) : "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인사혁신처를 만든 기본적인 이유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국민들은 조직이 커진 국민안전처가 새로운 유형의 재난까지 대비해 사고없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애(서울 노원구) : "그동안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만 지향하다 보니까 안전 쪽으로는 너무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내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주셨으면..."
국민안전처는 재난대응체계 통합시스템 구축,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당장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민안전처와 공직사회의 개혁을 이끌 인사혁신처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들 바람은 사고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공부문 국가혁신의 양대 축을 이끌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나란히 첫 출발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재난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 그리고 특수기동부서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통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사혁신처에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더 이상 관피아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근면(인사혁신처장) : "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인사혁신처를 만든 기본적인 이유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국민들은 조직이 커진 국민안전처가 새로운 유형의 재난까지 대비해 사고없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애(서울 노원구) : "그동안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만 지향하다 보니까 안전 쪽으로는 너무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내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주셨으면..."
국민안전처는 재난대응체계 통합시스템 구축,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당장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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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부문 혁신’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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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9 21:18:10
- 수정2014-11-19 2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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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민안전처와 공직사회의 개혁을 이끌 인사혁신처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들 바람은 사고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공부문 국가혁신의 양대 축을 이끌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나란히 첫 출발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재난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 그리고 특수기동부서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통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사혁신처에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더 이상 관피아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근면(인사혁신처장) : "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인사혁신처를 만든 기본적인 이유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국민들은 조직이 커진 국민안전처가 새로운 유형의 재난까지 대비해 사고없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애(서울 노원구) : "그동안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만 지향하다 보니까 안전 쪽으로는 너무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내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주셨으면..."
국민안전처는 재난대응체계 통합시스템 구축,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당장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재난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국민안전처와 공직사회의 개혁을 이끌 인사혁신처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민들 바람은 사고 없는 나라를 만드는 것 이었습니다.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공부문 국가혁신의 양대 축을 이끌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나란히 첫 출발했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재난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를 주문하고 세월호 참사를 교훈삼아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 정홍원(국무총리) :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 그리고 특수기동부서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면 통합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사혁신처에게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더 이상 관피아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이근면(인사혁신처장) : "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인사혁신처를 만든 기본적인 이유 아니겠습니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국민들은 조직이 커진 국민안전처가 새로운 유형의 재난까지 대비해 사고없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터뷰> 김경애(서울 노원구) : "그동안 우리나라가 경제 성장만 지향하다 보니까 안전 쪽으로는 너무 생각을 못했던 것 같아요. 내 가족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해주셨으면..."
국민안전처는 재난대응체계 통합시스템 구축,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연금 개혁이 당장의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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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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