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건강하게!] 어린이 스포츠클라이밍, 도전정신 ‘쑥쑥’
입력 2014.11.14 (21:52)
수정 2014.11.14 (2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성장기 어린이가 주의력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키우는데도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가 10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손잡이인 홀드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올라가는 모습이 꽤 진지합니다.
꼭대기에 다다르면 해냈다는 짜릿함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강합니다.
<녹취> "잘했어"
<인터뷰> 배정우 : "(무섭죠?) 아니오.(솔직히 말해봐요) 안 무서워요"
아직 체력과 기술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인터뷰> "(근육이 생긴거에요?) 예"
스포츠 클라이밍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성장기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적당한 긴장감에 도전 의지를 갖고 즐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버지 : "집중력이나 하는 일에 대해 또래보다 열심히 하려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완성하려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인터뷰> 강사 : "홀드를 손으로 잡고 움직이니까 손가락 이 자극이 돼서 뇌파가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루트 관찰력과 로프 매듭법까지.
어린이들의 경우엔 두 달 쯤 기초 기술을 터득하면 실외로 나가 더 짜릿한 클라이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성장기 어린이가 주의력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키우는데도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가 10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손잡이인 홀드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올라가는 모습이 꽤 진지합니다.
꼭대기에 다다르면 해냈다는 짜릿함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강합니다.
<녹취> "잘했어"
<인터뷰> 배정우 : "(무섭죠?) 아니오.(솔직히 말해봐요) 안 무서워요"
아직 체력과 기술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인터뷰> "(근육이 생긴거에요?) 예"
스포츠 클라이밍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성장기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적당한 긴장감에 도전 의지를 갖고 즐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버지 : "집중력이나 하는 일에 대해 또래보다 열심히 하려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완성하려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인터뷰> 강사 : "홀드를 손으로 잡고 움직이니까 손가락 이 자극이 돼서 뇌파가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루트 관찰력과 로프 매듭법까지.
어린이들의 경우엔 두 달 쯤 기초 기술을 터득하면 실외로 나가 더 짜릿한 클라이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미있게! 건강하게!] 어린이 스포츠클라이밍, 도전정신 ‘쑥쑥’
-
- 입력 2014-11-14 21:54:27
- 수정2014-11-14 22:56:45

<앵커 멘트>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성장기 어린이가 주의력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키우는데도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가 10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손잡이인 홀드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올라가는 모습이 꽤 진지합니다.
꼭대기에 다다르면 해냈다는 짜릿함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강합니다.
<녹취> "잘했어"
<인터뷰> 배정우 : "(무섭죠?) 아니오.(솔직히 말해봐요) 안 무서워요"
아직 체력과 기술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인터뷰> "(근육이 생긴거에요?) 예"
스포츠 클라이밍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성장기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적당한 긴장감에 도전 의지를 갖고 즐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버지 : "집중력이나 하는 일에 대해 또래보다 열심히 하려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완성하려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인터뷰> 강사 : "홀드를 손으로 잡고 움직이니까 손가락 이 자극이 돼서 뇌파가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루트 관찰력과 로프 매듭법까지.
어린이들의 경우엔 두 달 쯤 기초 기술을 터득하면 실외로 나가 더 짜릿한 클라이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짜릿함을 맛볼 수 있는 스포츠 클라이밍이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는데요.
성장기 어린이가 주의력을 높이고 도전 정신을 키우는데도 아주 좋은 운동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가 10미터 높이의 인공 암벽을 오릅니다.
손잡이인 홀드를 잡고 안간힘을 쓰며 올라가는 모습이 꽤 진지합니다.
꼭대기에 다다르면 해냈다는 짜릿함에 즐거운 마음으로 하강합니다.
<녹취> "잘했어"
<인터뷰> 배정우 : "(무섭죠?) 아니오.(솔직히 말해봐요) 안 무서워요"
아직 체력과 기술의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스스로 깨닫습니다.
<인터뷰> "(근육이 생긴거에요?) 예"
스포츠 클라이밍은 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성장기 저학년 초등학생들에게 좋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적당한 긴장감에 도전 의지를 갖고 즐기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아버지 : "집중력이나 하는 일에 대해 또래보다 열심히 하려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완성하려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보입니다."
<인터뷰> 강사 : "홀드를 손으로 잡고 움직이니까 손가락 이 자극이 돼서 뇌파가 활성화되는 장점이 있다"
루트 관찰력과 로프 매듭법까지.
어린이들의 경우엔 두 달 쯤 기초 기술을 터득하면 실외로 나가 더 짜릿한 클라이밍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
-
심병일 기자 sbis@kbs.co.kr
심병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