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30대 자매 모두 숨져
입력 2014.11.12 (07:14)
수정 2014.11.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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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자매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평소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이웃 남성이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
어제 오후 이 곳에서 이웃끼리 다툼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42살 김 모 씨가 바로 옆 건물에 사는 39살 최모 씨 자매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자매는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녹취> 소방대원 : "일단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요. 호흡 정지, 심정지로 두분 다 그런 게 나오셨거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벽을 맞대고 있는 양 쪽 건물에 사는 김 씨와 최 씨 자매는 이전에도 주차 문제 등으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웃주민 : "오늘 하루만이 아니야. 예전부터 시끄러웠어"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김 씨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사건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화면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하고 김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자매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평소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이웃 남성이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
어제 오후 이 곳에서 이웃끼리 다툼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42살 김 모 씨가 바로 옆 건물에 사는 39살 최모 씨 자매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자매는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녹취> 소방대원 : "일단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요. 호흡 정지, 심정지로 두분 다 그런 게 나오셨거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벽을 맞대고 있는 양 쪽 건물에 사는 김 씨와 최 씨 자매는 이전에도 주차 문제 등으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웃주민 : "오늘 하루만이 아니야. 예전부터 시끄러웠어"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김 씨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사건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화면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하고 김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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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이 휘두른 흉기에 30대 자매 모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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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12 07:21:01
- 수정2014-11-12 13: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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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제 오후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자매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평소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이웃 남성이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
어제 오후 이 곳에서 이웃끼리 다툼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42살 김 모 씨가 바로 옆 건물에 사는 39살 최모 씨 자매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자매는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녹취> 소방대원 : "일단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요. 호흡 정지, 심정지로 두분 다 그런 게 나오셨거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벽을 맞대고 있는 양 쪽 건물에 사는 김 씨와 최 씨 자매는 이전에도 주차 문제 등으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웃주민 : "오늘 하루만이 아니야. 예전부터 시끄러웠어"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김 씨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사건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화면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하고 김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어제 오후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자매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사람은 평소 주차 문제로 다툼이 있었던 이웃 남성이었습니다.
윤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가.
어제 오후 이 곳에서 이웃끼리 다툼이 생겼습니다.
이 과정에서 42살 김 모 씨가 바로 옆 건물에 사는 39살 최모 씨 자매를 흉기로 찔렀습니다.
자매는 가슴 등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 사람 모두 숨졌습니다.
<녹취> 소방대원 : "일단 (현장에) 도착하자 마자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요. 호흡 정지, 심정지로 두분 다 그런 게 나오셨거든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벽을 맞대고 있는 양 쪽 건물에 사는 김 씨와 최 씨 자매는 이전에도 주차 문제 등으로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이웃주민 : "오늘 하루만이 아니야. 예전부터 시끄러웠어"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을 앓았다는 김 씨 가족들의 진술을 확보했지만 사건과의 연계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 화면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하고 김 씨를 상대로 범행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윤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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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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