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수만 불빛의 향연…서울빛초롱축제 내일 개막
입력 2014.11.06 (21:17)
수정 2014.11.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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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낼 서울 빛초롱축제가 청계천에서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그 현장에 미리 가 보겠습니다.
김나나 기자, 개막은 내일부터지만 벌써 불이 켜져 있군요?
<리포트>
네, 밤이 깊었지만 이곳 청계광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내일 공식 개막하는 축제를 위해서 지금은 사전 점등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 약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란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창덕궁 인정전을 비롯해서 조선왕조 의궤 등 서울의 대표 문화유산들이 빛으로 형상화됐습니다.
특히 광통교 부근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8미터 높이의 소망트리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신(서울 영등포구) : "아기가 불빛을 보고 정말 좋아하고요. 이 가을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인터뷰> 친 페이 팽(말레이시아) : "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름다운 등불 축제가 열리는 멋진 곳입니다."
지난해까지 서울등축제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올해부터는 이름도 바꾸고 내용도 차별화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17일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낼 서울 빛초롱축제가 청계천에서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그 현장에 미리 가 보겠습니다.
김나나 기자, 개막은 내일부터지만 벌써 불이 켜져 있군요?
<리포트>
네, 밤이 깊었지만 이곳 청계광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내일 공식 개막하는 축제를 위해서 지금은 사전 점등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 약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란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창덕궁 인정전을 비롯해서 조선왕조 의궤 등 서울의 대표 문화유산들이 빛으로 형상화됐습니다.
특히 광통교 부근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8미터 높이의 소망트리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신(서울 영등포구) : "아기가 불빛을 보고 정말 좋아하고요. 이 가을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인터뷰> 친 페이 팽(말레이시아) : "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름다운 등불 축제가 열리는 멋진 곳입니다."
지난해까지 서울등축제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올해부터는 이름도 바꾸고 내용도 차별화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17일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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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 수만 불빛의 향연…서울빛초롱축제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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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6 21:18:48
- 수정2014-11-06 2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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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낼 서울 빛초롱축제가 청계천에서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그 현장에 미리 가 보겠습니다.
김나나 기자, 개막은 내일부터지만 벌써 불이 켜져 있군요?
<리포트>
네, 밤이 깊었지만 이곳 청계광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내일 공식 개막하는 축제를 위해서 지금은 사전 점등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 약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란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창덕궁 인정전을 비롯해서 조선왕조 의궤 등 서울의 대표 문화유산들이 빛으로 형상화됐습니다.
특히 광통교 부근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8미터 높이의 소망트리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신(서울 영등포구) : "아기가 불빛을 보고 정말 좋아하고요. 이 가을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인터뷰> 친 페이 팽(말레이시아) : "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름다운 등불 축제가 열리는 멋진 곳입니다."
지난해까지 서울등축제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올해부터는 이름도 바꾸고 내용도 차별화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17일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낼 서울 빛초롱축제가 청계천에서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그 현장에 미리 가 보겠습니다.
김나나 기자, 개막은 내일부터지만 벌써 불이 켜져 있군요?
<리포트>
네, 밤이 깊었지만 이곳 청계광장은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내일 공식 개막하는 축제를 위해서 지금은 사전 점등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을 따라 약 1.2킬로미터 구간에서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란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창덕궁 인정전을 비롯해서 조선왕조 의궤 등 서울의 대표 문화유산들이 빛으로 형상화됐습니다.
특히 광통교 부근에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은 8미터 높이의 소망트리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재신(서울 영등포구) : "아기가 불빛을 보고 정말 좋아하고요. 이 가을 날씨와 정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인터뷰> 친 페이 팽(말레이시아) : "천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아름다운 등불 축제가 열리는 멋진 곳입니다."
지난해까지 서울등축제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모방했다는 논란이 일면서 올해부터는 이름도 바꾸고 내용도 차별화했습니다.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17일동안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KBS 뉴스 김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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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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