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으로 LIG ‘매 경기를 마지막처럼!’
입력 2014.11.03 (21:50)
수정 2014.11.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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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전통의 팀 LIG 손해보험은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조만간 팀 이름이 바뀔 운명입니다.
선수들은 매 경기 LI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LIG 선수들의 눈빛에 투지가 가득합니다.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곧 LIG 유니폼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니다.
<인터뷰> 하현용(LIG 주장) : "이 유니폼 입고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만큼 소중하고, 열심히 뛰고 있어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온만큼 LIG는 초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요한의 강타와 잇단 가로막기로 먼저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꼭 이겨야한다는 생각은 부담이 됐고 결정적인 순간 흔들렸습니다.
LIG는 선두 대한항공과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마다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KB금융으로 인수돼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LIG 손해보험."
매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배구 전통의 팀 LIG 손해보험은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조만간 팀 이름이 바뀔 운명입니다.
선수들은 매 경기 LI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LIG 선수들의 눈빛에 투지가 가득합니다.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곧 LIG 유니폼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니다.
<인터뷰> 하현용(LIG 주장) : "이 유니폼 입고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만큼 소중하고, 열심히 뛰고 있어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온만큼 LIG는 초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요한의 강타와 잇단 가로막기로 먼저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꼭 이겨야한다는 생각은 부담이 됐고 결정적인 순간 흔들렸습니다.
LIG는 선두 대한항공과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마다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KB금융으로 인수돼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LIG 손해보험."
매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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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속으로 LIG ‘매 경기를 마지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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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3 21:55:01
- 수정2014-11-03 22: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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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전통의 팀 LIG 손해보험은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조만간 팀 이름이 바뀔 운명입니다.
선수들은 매 경기 LI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LIG 선수들의 눈빛에 투지가 가득합니다.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곧 LIG 유니폼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니다.
<인터뷰> 하현용(LIG 주장) : "이 유니폼 입고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만큼 소중하고, 열심히 뛰고 있어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온만큼 LIG는 초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요한의 강타와 잇단 가로막기로 먼저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꼭 이겨야한다는 생각은 부담이 됐고 결정적인 순간 흔들렸습니다.
LIG는 선두 대한항공과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마다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KB금융으로 인수돼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LIG 손해보험."
매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로배구 전통의 팀 LIG 손해보험은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조만간 팀 이름이 바뀔 운명입니다.
선수들은 매 경기 LIG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경기라는 심정으로 투지를 불태우고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선두 대한항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LIG 선수들의 눈빛에 투지가 가득합니다.
모기업의 인수 합병으로 곧 LIG 유니폼을 벗어야 하기 때문이니다.
<인터뷰> 하현용(LIG 주장) : "이 유니폼 입고 언제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만큼 소중하고, 열심히 뛰고 있어요."
각오를 단단히 하고 나온만큼 LIG는 초반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김요한의 강타와 잇단 가로막기로 먼저 1세트를 가져갔습니다.
하지만 꼭 이겨야한다는 생각은 부담이 됐고 결정적인 순간 흔들렸습니다.
LIG는 선두 대한항공과 접전을 펼쳤지만 세트마다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인터뷰> 문용관(감독) : "KB금융으로 인수돼 조만간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LIG 손해보험."
매 경기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투혼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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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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