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KS!…‘경험 vs 패기’ 명승부 예고
입력 2014.11.03 (21:46)
수정 2014.11.0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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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양팀 간판 선수들이 유례없는 제안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구를 직구로 던지자고 말하며 정면승부를 예고해 홈런이 승부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챔피언 등극.
경험의 삼성과 기세의 넥센이 동상이몽을 꿈꾸며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한국시리즈는 감동적이고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염경엽 : "창단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정말 절실한 야구를 또 한 번 해서 좋은 결과 맺을수 있도록.."
50홈런 200안타 타자를 보유한 넥센과 30홈런 타자 4명으로 구성된 삼성의 대결답게 사상 초유의 직구 예고 선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넥센의 중심타자 강정호와 삼성의 철벽 불펜 안지만의 첫 대결 초구를 무조건 직구로 던지자는 겁니다.
이미 넥센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6개의 홈런으로 엘지를 무너뜨려 삼성으로서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인터뷰> 이택근 : "제가 아는 안지만 선수는 이 제안을 분명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시리즈 첫 상대 때 초구에 직구를 던질수 있는지..."
<인터뷰> 안지만 : "자존심 싸움인것 같은데. 무조건 던지겠습니다. 초구 직구 던지겠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볼로 던지겠죠. 볼로."
평균자책점 1위 밴덴헐크와 20승투수 밴헤켄을 1차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승엽과 박병호의 거포 대결, 나바로와 서건창의 1번타자 대결 등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시리즈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양팀 간판 선수들이 유례없는 제안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구를 직구로 던지자고 말하며 정면승부를 예고해 홈런이 승부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챔피언 등극.
경험의 삼성과 기세의 넥센이 동상이몽을 꿈꾸며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한국시리즈는 감동적이고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염경엽 : "창단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정말 절실한 야구를 또 한 번 해서 좋은 결과 맺을수 있도록.."
50홈런 200안타 타자를 보유한 넥센과 30홈런 타자 4명으로 구성된 삼성의 대결답게 사상 초유의 직구 예고 선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넥센의 중심타자 강정호와 삼성의 철벽 불펜 안지만의 첫 대결 초구를 무조건 직구로 던지자는 겁니다.
이미 넥센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6개의 홈런으로 엘지를 무너뜨려 삼성으로서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인터뷰> 이택근 : "제가 아는 안지만 선수는 이 제안을 분명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시리즈 첫 상대 때 초구에 직구를 던질수 있는지..."
<인터뷰> 안지만 : "자존심 싸움인것 같은데. 무조건 던지겠습니다. 초구 직구 던지겠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볼로 던지겠죠. 볼로."
평균자책점 1위 밴덴헐크와 20승투수 밴헤켄을 1차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승엽과 박병호의 거포 대결, 나바로와 서건창의 1번타자 대결 등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시리즈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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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망의 KS!…‘경험 vs 패기’ 명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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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1-03 21:51:34
- 수정2014-11-04 0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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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양팀 간판 선수들이 유례없는 제안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구를 직구로 던지자고 말하며 정면승부를 예고해 홈런이 승부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챔피언 등극.
경험의 삼성과 기세의 넥센이 동상이몽을 꿈꾸며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한국시리즈는 감동적이고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염경엽 : "창단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정말 절실한 야구를 또 한 번 해서 좋은 결과 맺을수 있도록.."
50홈런 200안타 타자를 보유한 넥센과 30홈런 타자 4명으로 구성된 삼성의 대결답게 사상 초유의 직구 예고 선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넥센의 중심타자 강정호와 삼성의 철벽 불펜 안지만의 첫 대결 초구를 무조건 직구로 던지자는 겁니다.
이미 넥센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6개의 홈런으로 엘지를 무너뜨려 삼성으로서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인터뷰> 이택근 : "제가 아는 안지만 선수는 이 제안을 분명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시리즈 첫 상대 때 초구에 직구를 던질수 있는지..."
<인터뷰> 안지만 : "자존심 싸움인것 같은데. 무조건 던지겠습니다. 초구 직구 던지겠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볼로 던지겠죠. 볼로."
평균자책점 1위 밴덴헐크와 20승투수 밴헤켄을 1차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승엽과 박병호의 거포 대결, 나바로와 서건창의 1번타자 대결 등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시리즈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삼성과 넥센의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양팀 간판 선수들이 유례없는 제안을 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초구를 직구로 던지자고 말하며 정면승부를 예고해 홈런이 승부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보도에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상 첫 4연속 통합우승과 창단 첫 챔피언 등극.
경험의 삼성과 기세의 넥센이 동상이몽을 꿈꾸며 우승을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한국시리즈는 감동적이고 명승부가 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염경엽 : "창단 첫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정말 절실한 야구를 또 한 번 해서 좋은 결과 맺을수 있도록.."
50홈런 200안타 타자를 보유한 넥센과 30홈런 타자 4명으로 구성된 삼성의 대결답게 사상 초유의 직구 예고 선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넥센의 중심타자 강정호와 삼성의 철벽 불펜 안지만의 첫 대결 초구를 무조건 직구로 던지자는 겁니다.
이미 넥센은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6개의 홈런으로 엘지를 무너뜨려 삼성으로서도 적지 않은 부담입니다.
<인터뷰> 이택근 : "제가 아는 안지만 선수는 이 제안을 분명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시리즈 첫 상대 때 초구에 직구를 던질수 있는지..."
<인터뷰> 안지만 : "자존심 싸움인것 같은데. 무조건 던지겠습니다. 초구 직구 던지겠습니다."
<인터뷰> 류중일 : "볼로 던지겠죠. 볼로."
평균자책점 1위 밴덴헐크와 20승투수 밴헤켄을 1차전 선발로 예고한 가운데 이승엽과 박병호의 거포 대결, 나바로와 서건창의 1번타자 대결 등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시리즈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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