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입력 2014.10.29 (21:31)
수정 2014.10.2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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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들으시는 것처럼 농악은 언제 들어도 참 흥겹죠.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해온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농악 연주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
휘몰아치는 장단에 맞춰 어우러지는 춤사위!
수천년 동안 한국인들과 함께 했던 농악이 이제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농악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악은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인터뷰> 류시영(문화재청 국제협력과) : "저희 생각은 아마 최종 등재는 의례적인 절차인 것 같고요 등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등재 권고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농악이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에 충분히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상미(한국외대 교수) : "오랫동안 한국 사회 문화의 일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우리 문화의 신명을 느끼게 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가진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악이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문화 등 모두 17개의 인류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들으시는 것처럼 농악은 언제 들어도 참 흥겹죠.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해온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농악 연주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
휘몰아치는 장단에 맞춰 어우러지는 춤사위!
수천년 동안 한국인들과 함께 했던 농악이 이제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농악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악은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인터뷰> 류시영(문화재청 국제협력과) : "저희 생각은 아마 최종 등재는 의례적인 절차인 것 같고요 등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등재 권고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농악이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에 충분히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상미(한국외대 교수) : "오랫동안 한국 사회 문화의 일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우리 문화의 신명을 느끼게 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가진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악이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문화 등 모두 17개의 인류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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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농악’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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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9 21:32:16
- 수정2014-10-29 2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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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들으시는 것처럼 농악은 언제 들어도 참 흥겹죠.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해온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농악 연주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
휘몰아치는 장단에 맞춰 어우러지는 춤사위!
수천년 동안 한국인들과 함께 했던 농악이 이제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농악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악은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인터뷰> 류시영(문화재청 국제협력과) : "저희 생각은 아마 최종 등재는 의례적인 절차인 것 같고요 등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등재 권고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농악이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에 충분히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상미(한국외대 교수) : "오랫동안 한국 사회 문화의 일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우리 문화의 신명을 느끼게 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가진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악이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문화 등 모두 17개의 인류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들으시는 것처럼 농악은 언제 들어도 참 흥겹죠.
우리의 역사와 함께 해온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노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농악 연주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
휘몰아치는 장단에 맞춰 어우러지는 춤사위!
수천년 동안 한국인들과 함께 했던 농악이 이제 전 세계인의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 심사위원회는 농악을 인류무형유산에 등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악은 다음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네스코 회의에서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인터뷰> 류시영(문화재청 국제협력과) : "저희 생각은 아마 최종 등재는 의례적인 절차인 것 같고요 등재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등재 권고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농악이 인류의 창의성과 문화 다양성에 충분히 이바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인터뷰> 박상미(한국외대 교수) : "오랫동안 한국 사회 문화의 일부로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데 우리 문화의 신명을 느끼게 하고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성을 가진 무형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악이 등재되면 우리나라는 종묘제례악과 판소리, 김장 문화 등 모두 17개의 인류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됩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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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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