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금 열기 잇는다!’ 여자농구 주말 개막
입력 2014.10.28 (21:50)
수정 2014.10.28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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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주말 개막하는 여자농구도 오늘 미디어데이를 갖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열기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농구의 역사를 새로 쓴 주역들이 이제 리그로 돌아옵니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위성우 감독은 당시 우승 세리머니를 회상하며 3연속 정상의 바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설마 제가 대표팀에서도 밟힐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한발한발 잘하다보면 내년에 시즌 마치고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밟히지 않을까..."
<인터뷰> 김단비 : "대표팀하면서 혼도 나고 운동도 많이 했던 그 한이 그때 다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기회다 싶어서..."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 : "저희가 금메달 따고 싶었던 이유가 여자농구가 인기도 올라가고 관중들도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해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까지 바꾼 신한은행은 벌써부터 우리은행과의 신경전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인교 : "지난 2년간 우리은행 때문에 선수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위성우 감독과 한 번 붙어보고 싶다."
6개팀 감독과 간판 선수들이 저마다 우승을 확신한 가운데 여자농구는 오는 토요일 개막해 5개월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여자농구도 오늘 미디어데이를 갖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열기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농구의 역사를 새로 쓴 주역들이 이제 리그로 돌아옵니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위성우 감독은 당시 우승 세리머니를 회상하며 3연속 정상의 바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설마 제가 대표팀에서도 밟힐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한발한발 잘하다보면 내년에 시즌 마치고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밟히지 않을까..."
<인터뷰> 김단비 : "대표팀하면서 혼도 나고 운동도 많이 했던 그 한이 그때 다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기회다 싶어서..."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 : "저희가 금메달 따고 싶었던 이유가 여자농구가 인기도 올라가고 관중들도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해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까지 바꾼 신한은행은 벌써부터 우리은행과의 신경전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인교 : "지난 2년간 우리은행 때문에 선수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위성우 감독과 한 번 붙어보고 싶다."
6개팀 감독과 간판 선수들이 저마다 우승을 확신한 가운데 여자농구는 오는 토요일 개막해 5개월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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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 금 열기 잇는다!’ 여자농구 주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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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8 21:51:07
- 수정2014-10-28 22:44:08

<앵커 멘트>
이번 주말 개막하는 여자농구도 오늘 미디어데이를 갖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열기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농구의 역사를 새로 쓴 주역들이 이제 리그로 돌아옵니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위성우 감독은 당시 우승 세리머니를 회상하며 3연속 정상의 바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설마 제가 대표팀에서도 밟힐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한발한발 잘하다보면 내년에 시즌 마치고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밟히지 않을까..."
<인터뷰> 김단비 : "대표팀하면서 혼도 나고 운동도 많이 했던 그 한이 그때 다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기회다 싶어서..."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 : "저희가 금메달 따고 싶었던 이유가 여자농구가 인기도 올라가고 관중들도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해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까지 바꾼 신한은행은 벌써부터 우리은행과의 신경전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인교 : "지난 2년간 우리은행 때문에 선수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위성우 감독과 한 번 붙어보고 싶다."
6개팀 감독과 간판 선수들이 저마다 우승을 확신한 가운데 여자농구는 오는 토요일 개막해 5개월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번 주말 개막하는 여자농구도 오늘 미디어데이를 갖고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열기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한국 여자농구의 역사를 새로 쓴 주역들이 이제 리그로 돌아옵니다.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던 위성우 감독은 당시 우승 세리머니를 회상하며 3연속 정상의 바람을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인터뷰> 위성우 : "설마 제가 대표팀에서도 밟힐 줄은 솔직히 몰랐습니다. 한발한발 잘하다보면 내년에 시즌 마치고 (우리은행 선수들에게) 밟히지 않을까..."
<인터뷰> 김단비 : "대표팀하면서 혼도 나고 운동도 많이 했던 그 한이 그때 다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 기회다 싶어서..."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아시안게임의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박혜진 : "저희가 금메달 따고 싶었던 이유가 여자농구가 인기도 올라가고 관중들도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해서..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산에서 인천으로 연고지까지 바꾼 신한은행은 벌써부터 우리은행과의 신경전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인교 : "지난 2년간 우리은행 때문에 선수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위성우 감독과 한 번 붙어보고 싶다."
6개팀 감독과 간판 선수들이 저마다 우승을 확신한 가운데 여자농구는 오는 토요일 개막해 5개월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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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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