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곽성문 사장 ‘친박 자기소개서’ 논란
입력 2014.10.21 (21:25)
수정 2014.10.2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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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 국감에선 곽성문 사장의 친박 성향이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논란이 됐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은 곽성문 코바코 사장이 사장 지원을 하며 쓴 자기 소개서에서 시작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노력',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문구가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공영방송을 종박(박근혜 대통령 추종) 방송으로 만드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고,"
사장에 응모할 때 누구와 상의했는지도 따졌습니다.
<녹취>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코바코, 누가 지원하라고 하셨나요?"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친하게 상의하는,분류하자면 친박 의원님들과 상의했습니다."
여당 의원의 지적도 있었습니다.
<녹취> 민병주(새누리당 의원) : "친박 의원과 의논했다는 발언 자체는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국감장에서."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코바코의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데 차질을 빚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않겠다는 약속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이 문제로 야당 의원들이 위원회 차원의 곽 사장 사퇴 결의를 요구하면서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오늘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 국감에선 곽성문 사장의 친박 성향이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논란이 됐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은 곽성문 코바코 사장이 사장 지원을 하며 쓴 자기 소개서에서 시작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노력',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문구가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공영방송을 종박(박근혜 대통령 추종) 방송으로 만드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고,"
사장에 응모할 때 누구와 상의했는지도 따졌습니다.
<녹취>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코바코, 누가 지원하라고 하셨나요?"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친하게 상의하는,분류하자면 친박 의원님들과 상의했습니다."
여당 의원의 지적도 있었습니다.
<녹취> 민병주(새누리당 의원) : "친박 의원과 의논했다는 발언 자체는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국감장에서."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코바코의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데 차질을 빚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않겠다는 약속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이 문제로 야당 의원들이 위원회 차원의 곽 사장 사퇴 결의를 요구하면서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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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바코 곽성문 사장 ‘친박 자기소개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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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21:26:21
- 수정2014-10-21 22: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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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 국감에선 곽성문 사장의 친박 성향이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논란이 됐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은 곽성문 코바코 사장이 사장 지원을 하며 쓴 자기 소개서에서 시작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노력',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문구가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공영방송을 종박(박근혜 대통령 추종) 방송으로 만드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고,"
사장에 응모할 때 누구와 상의했는지도 따졌습니다.
<녹취>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코바코, 누가 지원하라고 하셨나요?"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친하게 상의하는,분류하자면 친박 의원님들과 상의했습니다."
여당 의원의 지적도 있었습니다.
<녹취> 민병주(새누리당 의원) : "친박 의원과 의논했다는 발언 자체는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국감장에서."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코바코의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데 차질을 빚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않겠다는 약속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이 문제로 야당 의원들이 위원회 차원의 곽 사장 사퇴 결의를 요구하면서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오늘 한국방송광고 진흥공사 국감에선 곽성문 사장의 친박 성향이 드러난 자기소개서가 논란이 됐습니다.
홍성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논란은 곽성문 코바코 사장이 사장 지원을 하며 쓴 자기 소개서에서 시작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한 작은 노력',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문구가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전병헌(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공영방송을 종박(박근혜 대통령 추종) 방송으로 만드는 것을 결코 용납하지 않고,"
사장에 응모할 때 누구와 상의했는지도 따졌습니다.
<녹취> 최민희(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코바코, 누가 지원하라고 하셨나요?"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친하게 상의하는,분류하자면 친박 의원님들과 상의했습니다."
여당 의원의 지적도 있었습니다.
<녹취> 민병주(새누리당 의원) : "친박 의원과 의논했다는 발언 자체는 부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국감장에서."
<녹취> 곽성문(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코바코의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데 차질을 빚거나 영향을 미치도록 하지 않겠다는 약속 말씀을 분명히 드립니다."
이 문제로 야당 의원들이 위원회 차원의 곽 사장 사퇴 결의를 요구하면서 국감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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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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