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② 우라늄 핵개발 치닫는 북한…비핵화 가능성은?
입력 2014.10.21 (21:18)
수정 2014.10.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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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국 북한은 이제 드러내놓고 우라늄 핵 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제네바 합의를 포함한 온갖 약속들을 파기해 오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입니다.
4월 초에는 없던 크레인과 건물이 6월 말 사진에 보입니다.
곳곳에는 지붕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해 8월 우라늄 농축시설을 두 배로 확장한 북한은 최신형 원심분리기를 채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축시설 보강이 끝나면 북한은 1년에 5,6개의 우라늄 폭탄 제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루토늄과 우라늄 핵 능력을 모두 갖춘 북한이 핵보유국과 군축 회담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6자 회담은 개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신성호(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20년 전 제네바 합의가 주로 미북간의 북핵 협상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미국이 지금 현재로서는 북핵 문제에 대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더구나 제네바 합의와 9.19 공동성명, 2.13 합의 등 온갖 합의와 약속들을 파기해온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국제사회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결국 북한은 이제 드러내놓고 우라늄 핵 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제네바 합의를 포함한 온갖 약속들을 파기해 오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입니다.
4월 초에는 없던 크레인과 건물이 6월 말 사진에 보입니다.
곳곳에는 지붕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해 8월 우라늄 농축시설을 두 배로 확장한 북한은 최신형 원심분리기를 채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축시설 보강이 끝나면 북한은 1년에 5,6개의 우라늄 폭탄 제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루토늄과 우라늄 핵 능력을 모두 갖춘 북한이 핵보유국과 군축 회담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6자 회담은 개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신성호(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20년 전 제네바 합의가 주로 미북간의 북핵 협상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미국이 지금 현재로서는 북핵 문제에 대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더구나 제네바 합의와 9.19 공동성명, 2.13 합의 등 온갖 합의와 약속들을 파기해온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국제사회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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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진단] ② 우라늄 핵개발 치닫는 북한…비핵화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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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21 21:20:07
- 수정2014-10-21 22: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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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결국 북한은 이제 드러내놓고 우라늄 핵 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제네바 합의를 포함한 온갖 약속들을 파기해 오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입니다.
4월 초에는 없던 크레인과 건물이 6월 말 사진에 보입니다.
곳곳에는 지붕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해 8월 우라늄 농축시설을 두 배로 확장한 북한은 최신형 원심분리기를 채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축시설 보강이 끝나면 북한은 1년에 5,6개의 우라늄 폭탄 제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루토늄과 우라늄 핵 능력을 모두 갖춘 북한이 핵보유국과 군축 회담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6자 회담은 개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신성호(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20년 전 제네바 합의가 주로 미북간의 북핵 협상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미국이 지금 현재로서는 북핵 문제에 대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더구나 제네바 합의와 9.19 공동성명, 2.13 합의 등 온갖 합의와 약속들을 파기해온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국제사회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결국 북한은 이제 드러내놓고 우라늄 핵 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제네바 합의를 포함한 온갖 약속들을 파기해 오면서 북한 비핵화에 대한 국제 사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박석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과학국제안보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영변의 우라늄 농축시설입니다.
4월 초에는 없던 크레인과 건물이 6월 말 사진에 보입니다.
곳곳에는 지붕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 해 8월 우라늄 농축시설을 두 배로 확장한 북한은 최신형 원심분리기를 채우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축시설 보강이 끝나면 북한은 1년에 5,6개의 우라늄 폭탄 제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플루토늄과 우라늄 핵 능력을 모두 갖춘 북한이 핵보유국과 군축 회담을 주장하는 상황에서 비핵화를 전제로 한 6자 회담은 개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인터뷰> 신성호(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 "20년 전 제네바 합의가 주로 미북간의 북핵 협상이었다면 20년이 지난 지금은 상황이 많이 바뀌었고, 미국이 지금 현재로서는 북핵 문제에 대한 집중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없기 때문에"
더구나 제네바 합의와 9.19 공동성명, 2.13 합의 등 온갖 합의와 약속들을 파기해온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국제사회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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