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PGA 시즌 문 ‘활짝!’…2번째 우승
입력 2014.10.13 (21:47)
수정 2014.10.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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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투어 2014~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첫승을 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홀 파퍼트를 성공시킨 배상문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에서 첫승을 올린 지 1년 5개월 만입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저는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네 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잇달아 쉬운 퍼트를 놓치는 등 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추격자 헌터 메이핸은 그림같은 이글로 배상문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배상문은 12번홀 버디 등 결정적인 순간 진가를 발휘하며 두 타차 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 8승, 일본에서 3승을 거둔 배상문은 PGA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야구가 화제로 등장하자,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하고 이승엽과 의형제까지 맺은 야구광답게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저 야구 정말 잘했습니다. 1루수였고요. 다저스 팬입니다.아~ 다저스 탈락했군요."
배상문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투어 2014~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첫승을 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홀 파퍼트를 성공시킨 배상문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에서 첫승을 올린 지 1년 5개월 만입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저는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네 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잇달아 쉬운 퍼트를 놓치는 등 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추격자 헌터 메이핸은 그림같은 이글로 배상문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배상문은 12번홀 버디 등 결정적인 순간 진가를 발휘하며 두 타차 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 8승, 일본에서 3승을 거둔 배상문은 PGA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야구가 화제로 등장하자,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하고 이승엽과 의형제까지 맺은 야구광답게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저 야구 정말 잘했습니다. 1루수였고요. 다저스 팬입니다.아~ 다저스 탈락했군요."
배상문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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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문, PGA 시즌 문 ‘활짝!’…2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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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13 21:48:59
- 수정2014-10-13 2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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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투어 2014~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첫승을 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홀 파퍼트를 성공시킨 배상문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에서 첫승을 올린 지 1년 5개월 만입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저는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네 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잇달아 쉬운 퍼트를 놓치는 등 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추격자 헌터 메이핸은 그림같은 이글로 배상문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배상문은 12번홀 버디 등 결정적인 순간 진가를 발휘하며 두 타차 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 8승, 일본에서 3승을 거둔 배상문은 PGA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야구가 화제로 등장하자,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하고 이승엽과 의형제까지 맺은 야구광답게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저 야구 정말 잘했습니다. 1루수였고요. 다저스 팬입니다.아~ 다저스 탈락했군요."
배상문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투어 2014~15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해 PGA 투어에서 첫승을 한 이후 1년 5개월 만에 거둔 두 번째 우승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홀 파퍼트를 성공시킨 배상문이 우승의 기쁨을 만끽합니다.
지난해 5월 바이런넬슨에서 첫승을 올린 지 1년 5개월 만입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쉽지 않은 코스였지만 저는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합니다."
네 타 차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지만 잇달아 쉬운 퍼트를 놓치는 등 우승으로 가는 길은 험난했습니다.
추격자 헌터 메이핸은 그림같은 이글로 배상문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배상문은 12번홀 버디 등 결정적인 순간 진가를 발휘하며 두 타차 우승을 거뒀습니다.
한국에서 8승, 일본에서 3승을 거둔 배상문은 PGA 2승째를 신고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야구가 화제로 등장하자, 한국시리즈에서 시구를 하고 이승엽과 의형제까지 맺은 야구광답게 재치있는 답변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인터뷰> 배상문(선수) : "저 야구 정말 잘했습니다. 1루수였고요. 다저스 팬입니다.아~ 다저스 탈락했군요."
배상문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과 2016년 리우 올림픽에도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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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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