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새 원내대표 “품위있는 강력 야당 되겠다”
입력 2014.10.09 (21:19)
수정 2014.10.0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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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윤근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세월호법 마무리와 당내 갈등 봉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윤근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종걸 의원에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선 의원으로 중도 성향의 합리적 인사로 평가됩니다.
우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강력하면서도 품위있는 야당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일방적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균형을 갖고 합리적으로 품위있는 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가계소득을 늘릴 수 있는 경제 입법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적인 개헌론자인 우 대표는 개헌 추진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정기국회 중에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 정도는 구성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친노와 구주류의 지원을 받은것으로 알려진 우 대표는 계파 문제에 대해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우 대표가 합리적이고 경륜있는 인사라며 환영하고 상생 국회를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내년 5월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앞에는 세월호법 등 정기국회 현안 처리와 함께 당내 갈등 중재라는 무거운 짐이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우윤근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세월호법 마무리와 당내 갈등 봉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윤근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종걸 의원에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선 의원으로 중도 성향의 합리적 인사로 평가됩니다.
우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강력하면서도 품위있는 야당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일방적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균형을 갖고 합리적으로 품위있는 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가계소득을 늘릴 수 있는 경제 입법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적인 개헌론자인 우 대표는 개헌 추진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정기국회 중에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 정도는 구성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친노와 구주류의 지원을 받은것으로 알려진 우 대표는 계파 문제에 대해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우 대표가 합리적이고 경륜있는 인사라며 환영하고 상생 국회를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내년 5월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앞에는 세월호법 등 정기국회 현안 처리와 함께 당내 갈등 중재라는 무거운 짐이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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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윤근 새 원내대표 “품위있는 강력 야당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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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10-09 21:20:02
- 수정2014-10-09 2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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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윤근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세월호법 마무리와 당내 갈등 봉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윤근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종걸 의원에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선 의원으로 중도 성향의 합리적 인사로 평가됩니다.
우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강력하면서도 품위있는 야당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일방적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균형을 갖고 합리적으로 품위있는 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가계소득을 늘릴 수 있는 경제 입법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적인 개헌론자인 우 대표는 개헌 추진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정기국회 중에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 정도는 구성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친노와 구주류의 지원을 받은것으로 알려진 우 대표는 계파 문제에 대해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우 대표가 합리적이고 경륜있는 인사라며 환영하고 상생 국회를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내년 5월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앞에는 세월호법 등 정기국회 현안 처리와 함께 당내 갈등 중재라는 무거운 짐이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우윤근 의원이 새정치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세월호법 마무리와 당내 갈등 봉합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윤근 의원은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종걸 의원에게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선 의원으로 중도 성향의 합리적 인사로 평가됩니다.
우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강력하면서도 품위있는 야당을 내세웠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일방적으로 쏠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균형을 갖고 합리적으로 품위있는 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국정감사와 관련해선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는 동시에 가계소득을 늘릴 수 있는 경제 입법도 많이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대표적인 개헌론자인 우 대표는 개헌 추진 의지를 거듭 피력했습니다.
<녹취> 우윤근(새정치연합 신임 원내대표) : "정기국회 중에 개헌을 논의하기 위한 특위 정도는 구성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친노와 구주류의 지원을 받은것으로 알려진 우 대표는 계파 문제에 대해선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우 대표가 합리적이고 경륜있는 인사라며 환영하고 상생 국회를 기대한다고 논평했습니다.
내년 5월까지 임기를 수행하는 우윤근 원내대표의 앞에는 세월호법 등 정기국회 현안 처리와 함께 당내 갈등 중재라는 무거운 짐이 놓여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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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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