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은 나의 힘’ 사랑으로 일궈낸 금메달
입력 2014.10.04 (21:58)
수정 2014.10.04 (22: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온 국민의 성원을 받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은 가족들이었을 겁니다.
가족의 힘으로 이번 대회를 빛낸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들, 김기범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엄마 검객 남현희는 2살난 딸 하이의 응원에 더욱 힘을 냈습니다.
피말리는 승부 끝에 얻은 감격의 금메달.
자랑스런 엄마가 되겠다는 딸과의 약속을 지켜 더욱 뿌듯합니다.
<인터뷰> 남현희 : "하이가 17개월인데 훈련할 때 몸이 잘 안 만들어져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뻐요"
자식의 승부를 차마 지켜보지 못한 채 눈을 감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금메달이 확정되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민지의 어머니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인터뷰> 김민지 어머니 : "많이 기도하고 믿었습니다. 금메달 너무 고맙습니다."
남편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속에 사랑의 스트라이크를 쏘아올린 손연희.
7살 아들이 밤새 그린 그림을 보고 힘을 낸 김미진.
나란히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한 배구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까지.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견뎌내고 정상에 오른 태극전사들에게 가장 큰 힘은 역시 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온 국민의 성원을 받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은 가족들이었을 겁니다.
가족의 힘으로 이번 대회를 빛낸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들, 김기범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엄마 검객 남현희는 2살난 딸 하이의 응원에 더욱 힘을 냈습니다.
피말리는 승부 끝에 얻은 감격의 금메달.
자랑스런 엄마가 되겠다는 딸과의 약속을 지켜 더욱 뿌듯합니다.
<인터뷰> 남현희 : "하이가 17개월인데 훈련할 때 몸이 잘 안 만들어져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뻐요"
자식의 승부를 차마 지켜보지 못한 채 눈을 감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금메달이 확정되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민지의 어머니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인터뷰> 김민지 어머니 : "많이 기도하고 믿었습니다. 금메달 너무 고맙습니다."
남편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속에 사랑의 스트라이크를 쏘아올린 손연희.
7살 아들이 밤새 그린 그림을 보고 힘을 낸 김미진.
나란히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한 배구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까지.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견뎌내고 정상에 오른 태극전사들에게 가장 큰 힘은 역시 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족은 나의 힘’ 사랑으로 일궈낸 금메달
-
- 입력 2014-10-04 21:58:55
- 수정2014-10-04 22:41:23

<앵커 멘트>
온 국민의 성원을 받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은 가족들이었을 겁니다.
가족의 힘으로 이번 대회를 빛낸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들, 김기범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엄마 검객 남현희는 2살난 딸 하이의 응원에 더욱 힘을 냈습니다.
피말리는 승부 끝에 얻은 감격의 금메달.
자랑스런 엄마가 되겠다는 딸과의 약속을 지켜 더욱 뿌듯합니다.
<인터뷰> 남현희 : "하이가 17개월인데 훈련할 때 몸이 잘 안 만들어져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뻐요"
자식의 승부를 차마 지켜보지 못한 채 눈을 감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금메달이 확정되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민지의 어머니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인터뷰> 김민지 어머니 : "많이 기도하고 믿었습니다. 금메달 너무 고맙습니다."
남편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속에 사랑의 스트라이크를 쏘아올린 손연희.
7살 아들이 밤새 그린 그림을 보고 힘을 낸 김미진.
나란히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한 배구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까지.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견뎌내고 정상에 오른 태극전사들에게 가장 큰 힘은 역시 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온 국민의 성원을 받았지만 그래도 선수들에게 가장 큰 힘은 가족들이었을 겁니다.
가족의 힘으로 이번 대회를 빛낸 선수들의 다양한 사연들, 김기범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엄마 검객 남현희는 2살난 딸 하이의 응원에 더욱 힘을 냈습니다.
피말리는 승부 끝에 얻은 감격의 금메달.
자랑스런 엄마가 되겠다는 딸과의 약속을 지켜 더욱 뿌듯합니다.
<인터뷰> 남현희 : "하이가 17개월인데 훈련할 때 몸이 잘 안 만들어져 스트레스 받았어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서 너무 기뻐요"
자식의 승부를 차마 지켜보지 못한 채 눈을 감고 결과를 기다립니다.
마침내 금메달이 확정되자, 사격 금메달리스트 김민지의 어머니는 참고 있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인터뷰> 김민지 어머니 : "많이 기도하고 믿었습니다. 금메달 너무 고맙습니다."
남편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속에 사랑의 스트라이크를 쏘아올린 손연희.
7살 아들이 밤새 그린 그림을 보고 힘을 낸 김미진.
나란히 금메달의 영광을 함께 한 배구의 이다영-이재영 쌍둥이 자매까지.
혹독한 훈련과 시련을 견뎌내고 정상에 오른 태극전사들에게 가장 큰 힘은 역시 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4 인천아시안게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