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펜싱 ‘5연패’…·우슈·조정도 ‘금빛 행렬’
입력 2014.09.24 (21:04)
수정 2014.09.2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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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펜싱은 역시 효자종목이었습니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과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슈 산타와 조정에서도 금빛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의 고비는 6라운드부터였습니다.
전희숙은 중국 선수의 칼 끝에 손을 다쳤고, 뒤이어 나온 오하나도 다섯점을 내주며 한 점차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역전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전희숙이었습니다.
붕대를 감고 다시 나와 단숨에 다섯점을 뽑으며 추격을 뿌리쳤고, 맞언니 남현희가 끝을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중국을 32대 27로 꺾고,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전희숙(펜싱 2관왕)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 이란을 꺾고 우승해 한국 펜싱은 8번째 금메달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우슈 산타 75kg급에서는 김명진이 이란의 라드바르에 2대 1 역전승을 거둬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진(우슈 금메달)
조정 여자 싱글 스컬에서는 김예지가 8분 46초 52의 기록으로 우승해 한국 조정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펜싱은 역시 효자종목이었습니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과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슈 산타와 조정에서도 금빛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의 고비는 6라운드부터였습니다.
전희숙은 중국 선수의 칼 끝에 손을 다쳤고, 뒤이어 나온 오하나도 다섯점을 내주며 한 점차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역전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전희숙이었습니다.
붕대를 감고 다시 나와 단숨에 다섯점을 뽑으며 추격을 뿌리쳤고, 맞언니 남현희가 끝을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중국을 32대 27로 꺾고,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전희숙(펜싱 2관왕)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 이란을 꺾고 우승해 한국 펜싱은 8번째 금메달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우슈 산타 75kg급에서는 김명진이 이란의 라드바르에 2대 1 역전승을 거둬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진(우슈 금메달)
조정 여자 싱글 스컬에서는 김예지가 8분 46초 52의 기록으로 우승해 한국 조정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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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펜싱 ‘5연패’…·우슈·조정도 ‘금빛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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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24 21:05:21
- 수정2014-09-24 23:10:57

<앵커 멘트>
펜싱은 역시 효자종목이었습니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과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슈 산타와 조정에서도 금빛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의 고비는 6라운드부터였습니다.
전희숙은 중국 선수의 칼 끝에 손을 다쳤고, 뒤이어 나온 오하나도 다섯점을 내주며 한 점차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역전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전희숙이었습니다.
붕대를 감고 다시 나와 단숨에 다섯점을 뽑으며 추격을 뿌리쳤고, 맞언니 남현희가 끝을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중국을 32대 27로 꺾고,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전희숙(펜싱 2관왕)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 이란을 꺾고 우승해 한국 펜싱은 8번째 금메달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우슈 산타 75kg급에서는 김명진이 이란의 라드바르에 2대 1 역전승을 거둬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진(우슈 금메달)
조정 여자 싱글 스컬에서는 김예지가 8분 46초 52의 기록으로 우승해 한국 조정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펜싱은 역시 효자종목이었습니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과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동반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우슈 산타와 조정에서도 금빛 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우승의 고비는 6라운드부터였습니다.
전희숙은 중국 선수의 칼 끝에 손을 다쳤고, 뒤이어 나온 오하나도 다섯점을 내주며 한 점차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역전의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전희숙이었습니다.
붕대를 감고 다시 나와 단숨에 다섯점을 뽑으며 추격을 뿌리쳤고, 맞언니 남현희가 끝을 장식했습니다.
이로써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중국을 32대 27로 꺾고, 5회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전희숙(펜싱 2관왕)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합작한 남자 사브르 대표팀도 이란을 꺾고 우승해 한국 펜싱은 8번째 금메달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우슈 산타 75kg급에서는 김명진이 이란의 라드바르에 2대 1 역전승을 거둬 사상 첫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 김명진(우슈 금메달)
조정 여자 싱글 스컬에서는 김예지가 8분 46초 52의 기록으로 우승해 한국 조정에 8년 만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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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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