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구 DNA’ SK, 롯데 꺾고 4연승 질주
입력 2014.09.09 (21:45)
수정 2014.09.09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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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을 향한 4위 싸움이 막판까지 안개 속입니다.
SK가 가을 야구의 강자답게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 야구를 호령했던 SK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최정이 1회 두 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3회에는 박정권이 1사 1, 2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석 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박정권이 9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SK는 롯데를 10대 8로 따돌리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어느새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박병호와 밴헤켄을 앞세운 넥센은 투타의 조화 속에 한화를 꺾고 선두 삼성 추격에 나섰습니다.
박병호는 시즌 4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11년 만의 50홈런 타자 탄생에 두 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선발 밴헤켄은 올 시즌 최초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의 20승 투수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NC의 이종욱은 삼성전에서 연장 11회말 승부를 뒤집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처음 터진 끝내기 만루포로 NC는 극적인 6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종욱(NC) : "야구 시작한 이래 끝내기 만루홈런은 처음인데 중요한 경기에서 쳐 다행입니다."
갈 길 바쁜 4위 LG는 KIA에 10대 7 역전패를 당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을 향한 4위 싸움이 막판까지 안개 속입니다.
SK가 가을 야구의 강자답게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 야구를 호령했던 SK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최정이 1회 두 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3회에는 박정권이 1사 1, 2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석 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박정권이 9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SK는 롯데를 10대 8로 따돌리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어느새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박병호와 밴헤켄을 앞세운 넥센은 투타의 조화 속에 한화를 꺾고 선두 삼성 추격에 나섰습니다.
박병호는 시즌 4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11년 만의 50홈런 타자 탄생에 두 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선발 밴헤켄은 올 시즌 최초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의 20승 투수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NC의 이종욱은 삼성전에서 연장 11회말 승부를 뒤집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처음 터진 끝내기 만루포로 NC는 극적인 6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종욱(NC) : "야구 시작한 이래 끝내기 만루홈런은 처음인데 중요한 경기에서 쳐 다행입니다."
갈 길 바쁜 4위 LG는 KIA에 10대 7 역전패를 당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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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야구 DNA’ SK, 롯데 꺾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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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9 21:46:14
- 수정2014-09-09 22: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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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을 향한 4위 싸움이 막판까지 안개 속입니다.
SK가 가을 야구의 강자답게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 야구를 호령했던 SK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최정이 1회 두 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3회에는 박정권이 1사 1, 2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석 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박정권이 9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SK는 롯데를 10대 8로 따돌리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어느새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박병호와 밴헤켄을 앞세운 넥센은 투타의 조화 속에 한화를 꺾고 선두 삼성 추격에 나섰습니다.
박병호는 시즌 4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11년 만의 50홈런 타자 탄생에 두 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선발 밴헤켄은 올 시즌 최초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의 20승 투수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NC의 이종욱은 삼성전에서 연장 11회말 승부를 뒤집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처음 터진 끝내기 만루포로 NC는 극적인 6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종욱(NC) : "야구 시작한 이래 끝내기 만루홈런은 처음인데 중요한 경기에서 쳐 다행입니다."
갈 길 바쁜 4위 LG는 KIA에 10대 7 역전패를 당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포스트시즌을 향한 4위 싸움이 막판까지 안개 속입니다.
SK가 가을 야구의 강자답게 4연승의 신바람을 내며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가을 야구를 호령했던 SK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최정이 1회 두 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3회에는 박정권이 1사 1, 2루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석 점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박정권이 9회에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SK는 롯데를 10대 8로 따돌리고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SK는 어느새 4위 LG에 반 경기 차까지 따라붙으며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박병호와 밴헤켄을 앞세운 넥센은 투타의 조화 속에 한화를 꺾고 선두 삼성 추격에 나섰습니다.
박병호는 시즌 48호 홈런을 쏘아올리며 11년 만의 50홈런 타자 탄생에 두 개 차로 다가섰습니다.
선발 밴헤켄은 올 시즌 최초로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7년 만의 20승 투수에 1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NC의 이종욱은 삼성전에서 연장 11회말 승부를 뒤집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올 시즌 처음 터진 끝내기 만루포로 NC는 극적인 6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인터뷰> 이종욱(NC) : "야구 시작한 이래 끝내기 만루홈런은 처음인데 중요한 경기에서 쳐 다행입니다."
갈 길 바쁜 4위 LG는 KIA에 10대 7 역전패를 당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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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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