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전 필승, ‘이청용 시프트’가 답?
입력 2014.09.04 (21:45)
수정 2014.09.0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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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 축구가 내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합니다.
줄곧 측면 공격수로 뛰어왔던 이청용이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명, 이청용 시프트가 가동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 축구가 내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합니다.
줄곧 측면 공격수로 뛰어왔던 이청용이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명, 이청용 시프트가 가동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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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전 필승, ‘이청용 시프트’가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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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9-04 21:47:01
- 수정2014-09-04 22: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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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 축구가 내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합니다.
줄곧 측면 공격수로 뛰어왔던 이청용이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명, 이청용 시프트가 가동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브라질 월드컵 이후 침체에 빠진 한국 축구가 내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시도합니다.
줄곧 측면 공격수로 뛰어왔던 이청용이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는 일명, 이청용 시프트가 가동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에서 뼈아픈 실패를 맛본 축구대표팀이 부활의 날갯짓을 시작합니다.
남미의 복병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한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명예 회복의 열쇠를 쥔 선수는 블루 드래곤 이청용입니다.
지금까지 오른쪽에서 활약했던 이청용은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이명주와 함께 공격의 활로를 뚫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됐습니다.
<인터뷰> 이청용(축구 대표팀) : "늘 봐왔던 포지션을 아니지만 낯선 포지션도 아니고요. 좋은 움직임을 많이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아직 새 감독이 선임되지 않아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의 신뢰를 되찾을 생각입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 "월드컵이 끝나고 떠나가신 팬들에게 그래도 축구가 재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포메이션은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기 위해 훈련 장면도 전면 공개했습니다.
<인터뷰> 박애진(경기도 부천시 원종고 3학년) : "기성용 선수 팬인데, 직접 봐서 너무 좋고 한국 축구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훈련장에는 6백 여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들어 한국 축구의 부활을 응원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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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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