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벤처사관학교’ 아시아 최초 서울에 문 연다
입력 2014.08.27 (21:41)
수정 2014.08.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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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 IT기업 구글이 일종의 창업지원센터 격인 '구글 캠퍼스'를 서울에 짓습니다.
영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3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처음인데요.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프트웨어는 물론 무인자동차와 로봇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IT제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구글.
이 구글이 서울에 캠퍼스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특유의 이념을 반영해 '캠퍼스'라고 이름붙였지만 사실은 창업 지원센터입니다.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구글은 서울을 3번 째 캠퍼스로 선택했습니다.
IT 개발 인력이 풍부하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선택 이유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브리짓 빔(구글 수석매니저) : "한국의 모바일 혁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이 혁신을 독려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서울을 선택한 첫번 째 이유입니다."
구글 캠퍼스는 앞으로 국내 벤처 창업자들에게 기술을 조언하고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있도록 도와 줄 예정입니다.
실제로 구글의 런던 캠퍼스에는 지난해에만 2천여개 기업이 모여 들어 580억원을 투자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벤처기업 대표) : "여러가지 멘토링, 또 투자자들의 모임, PR, 이런 모든 것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서울 캠퍼스는 삼성역 부근에 2천3백 제곱미터 규모로 내년에 조성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세계 최대 IT기업 구글이 일종의 창업지원센터 격인 '구글 캠퍼스'를 서울에 짓습니다.
영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3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처음인데요.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프트웨어는 물론 무인자동차와 로봇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IT제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구글.
이 구글이 서울에 캠퍼스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특유의 이념을 반영해 '캠퍼스'라고 이름붙였지만 사실은 창업 지원센터입니다.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구글은 서울을 3번 째 캠퍼스로 선택했습니다.
IT 개발 인력이 풍부하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선택 이유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브리짓 빔(구글 수석매니저) : "한국의 모바일 혁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이 혁신을 독려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서울을 선택한 첫번 째 이유입니다."
구글 캠퍼스는 앞으로 국내 벤처 창업자들에게 기술을 조언하고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있도록 도와 줄 예정입니다.
실제로 구글의 런던 캠퍼스에는 지난해에만 2천여개 기업이 모여 들어 580억원을 투자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벤처기업 대표) : "여러가지 멘토링, 또 투자자들의 모임, PR, 이런 모든 것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서울 캠퍼스는 삼성역 부근에 2천3백 제곱미터 규모로 내년에 조성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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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벤처사관학교’ 아시아 최초 서울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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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7 21:41:49
- 수정2014-08-27 22: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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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최대 IT기업 구글이 일종의 창업지원센터 격인 '구글 캠퍼스'를 서울에 짓습니다.
영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3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처음인데요.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프트웨어는 물론 무인자동차와 로봇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IT제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구글.
이 구글이 서울에 캠퍼스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특유의 이념을 반영해 '캠퍼스'라고 이름붙였지만 사실은 창업 지원센터입니다.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구글은 서울을 3번 째 캠퍼스로 선택했습니다.
IT 개발 인력이 풍부하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선택 이유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브리짓 빔(구글 수석매니저) : "한국의 모바일 혁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이 혁신을 독려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서울을 선택한 첫번 째 이유입니다."
구글 캠퍼스는 앞으로 국내 벤처 창업자들에게 기술을 조언하고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있도록 도와 줄 예정입니다.
실제로 구글의 런던 캠퍼스에는 지난해에만 2천여개 기업이 모여 들어 580억원을 투자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벤처기업 대표) : "여러가지 멘토링, 또 투자자들의 모임, PR, 이런 모든 것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서울 캠퍼스는 삼성역 부근에 2천3백 제곱미터 규모로 내년에 조성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세계 최대 IT기업 구글이 일종의 창업지원센터 격인 '구글 캠퍼스'를 서울에 짓습니다.
영국과 이스라엘에 이어 3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처음인데요.
정연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소프트웨어는 물론 무인자동차와 로봇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IT제국'으로 군림하고 있는 구글.
이 구글이 서울에 캠퍼스를 연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특유의 이념을 반영해 '캠퍼스'라고 이름붙였지만 사실은 창업 지원센터입니다.
영국 런던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이어 구글은 서울을 3번 째 캠퍼스로 선택했습니다.
IT 개발 인력이 풍부하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점을 선택 이유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브리짓 빔(구글 수석매니저) : "한국의 모바일 혁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이 이 혁신을 독려하고 육성할 수 있다는 믿음이 서울을 선택한 첫번 째 이유입니다."
구글 캠퍼스는 앞으로 국내 벤처 창업자들에게 기술을 조언하고 투자 자금을 유치할 수있도록 도와 줄 예정입니다.
실제로 구글의 런던 캠퍼스에는 지난해에만 2천여개 기업이 모여 들어 580억원을 투자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벤처기업 대표) : "여러가지 멘토링, 또 투자자들의 모임, PR, 이런 모든 것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된다면 훨씬 수월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구글의 서울 캠퍼스는 삼성역 부근에 2천3백 제곱미터 규모로 내년에 조성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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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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