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유망주!’…국제유소년축구 열기 ‘후끈’
입력 2014.08.26 (21:51)
수정 2014.08.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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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제2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꿈꾼다!
수많은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낸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상북도 경주와 영덕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발 신라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준결승전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패스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매섭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맞선 신라팀의 수비도 쉽게 뚫리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신라팀 골키퍼인 거미손 박재환.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이끈 재환군의 꿈은 야무집니다.
<인터뷰> 박재환(한국 선발 신라팀 골키퍼) : "한국 골키퍼가 해외 진출하지 못했는데, 제가 처음으로 진출해서 한국 골키퍼가 잘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그동안 유망주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됐습니다.
이승우와 장결희도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올해도 경주 유소년 대회와 영덕 중등 대회에는 명문클럽을 포함해 역대최다인 27개의 해외팀이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유망주를 스카우트 하거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팀도 있습니다.
<인터뷰> 알폰소 가르시아 비니에로(스페인 프로축구 알메리아 유소년팀 총감독) : "3명의 유망주를 스페인 알메리아로 데려가 두 달 정도 구단 유소년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입니다."
유망주의 꿈이 영글고 있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해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제2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꿈꾼다!
수많은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낸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상북도 경주와 영덕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발 신라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준결승전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패스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매섭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맞선 신라팀의 수비도 쉽게 뚫리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신라팀 골키퍼인 거미손 박재환.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이끈 재환군의 꿈은 야무집니다.
<인터뷰> 박재환(한국 선발 신라팀 골키퍼) : "한국 골키퍼가 해외 진출하지 못했는데, 제가 처음으로 진출해서 한국 골키퍼가 잘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그동안 유망주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됐습니다.
이승우와 장결희도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올해도 경주 유소년 대회와 영덕 중등 대회에는 명문클럽을 포함해 역대최다인 27개의 해외팀이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유망주를 스카우트 하거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팀도 있습니다.
<인터뷰> 알폰소 가르시아 비니에로(스페인 프로축구 알메리아 유소년팀 총감독) : "3명의 유망주를 스페인 알메리아로 데려가 두 달 정도 구단 유소년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입니다."
유망주의 꿈이 영글고 있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해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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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유망주!’…국제유소년축구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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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8-26 21:52:23
- 수정2014-08-26 23:11:18

<앵커 멘트>
제2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꿈꾼다!
수많은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낸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상북도 경주와 영덕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발 신라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준결승전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패스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매섭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맞선 신라팀의 수비도 쉽게 뚫리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신라팀 골키퍼인 거미손 박재환.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이끈 재환군의 꿈은 야무집니다.
<인터뷰> 박재환(한국 선발 신라팀 골키퍼) : "한국 골키퍼가 해외 진출하지 못했는데, 제가 처음으로 진출해서 한국 골키퍼가 잘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그동안 유망주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됐습니다.
이승우와 장결희도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올해도 경주 유소년 대회와 영덕 중등 대회에는 명문클럽을 포함해 역대최다인 27개의 해외팀이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유망주를 스카우트 하거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팀도 있습니다.
<인터뷰> 알폰소 가르시아 비니에로(스페인 프로축구 알메리아 유소년팀 총감독) : "3명의 유망주를 스페인 알메리아로 데려가 두 달 정도 구단 유소년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입니다."
유망주의 꿈이 영글고 있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해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제2의 이승우와 장결희를 꿈꾼다!
수많은 축구 유망주를 발굴해낸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경상북도 경주와 영덕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해외진출의 기회를 잡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 선발 신라팀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준결승전입니다.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는 패스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의 공세가 매섭습니다.
끈끈한 조직력으로 맞선 신라팀의 수비도 쉽게 뚫리지는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건 신라팀 골키퍼인 거미손 박재환.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이끈 재환군의 꿈은 야무집니다.
<인터뷰> 박재환(한국 선발 신라팀 골키퍼) : "한국 골키퍼가 해외 진출하지 못했는데, 제가 처음으로 진출해서 한국 골키퍼가 잘한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그동안 유망주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이 됐습니다.
이승우와 장결희도 이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바르셀로나에 입단했습니다.
올해도 경주 유소년 대회와 영덕 중등 대회에는 명문클럽을 포함해 역대최다인 27개의 해외팀이 참가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한국 유망주를 스카우트 하거나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팀도 있습니다.
<인터뷰> 알폰소 가르시아 비니에로(스페인 프로축구 알메리아 유소년팀 총감독) : "3명의 유망주를 스페인 알메리아로 데려가 두 달 정도 구단 유소년팀과 함께 훈련할 계획입니다."
유망주의 꿈이 영글고 있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해마다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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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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