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여성 3선 나경원, ‘차세대 주자’ 도약
입력 2014.07.31 (21:14)
수정 2014.07.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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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선거의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야권 단일화를 넘어 당선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 되면서 단숨에 차세대 주자로 도약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다시 찾은 국회, 나경원 의원은 어느 당선인보다도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 :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당과 국회가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영입에 실패한 새누리당이 차선책으로 고른 후보였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60% 가까이 득표한 동작.
야권 단일화 바람까지 불면서 당선을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무효표보다 더 적은 920여 표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1년 서울 시장 선거 패배를 되갚고 새누리당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어제) : "(여야가) 서로 이기려고 하는 정치를 지양하고, 국민을 위해서 함께 이기기 위한 합의의 정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나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에 당내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라는 위상이 더해지면서 차세대 주자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친이계로 분류되지만 비주류 중심의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당내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야권 단일화를 넘어 당선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 되면서 단숨에 차세대 주자로 도약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다시 찾은 국회, 나경원 의원은 어느 당선인보다도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 :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당과 국회가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영입에 실패한 새누리당이 차선책으로 고른 후보였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60% 가까이 득표한 동작.
야권 단일화 바람까지 불면서 당선을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무효표보다 더 적은 920여 표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1년 서울 시장 선거 패배를 되갚고 새누리당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어제) : "(여야가) 서로 이기려고 하는 정치를 지양하고, 국민을 위해서 함께 이기기 위한 합의의 정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나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에 당내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라는 위상이 더해지면서 차세대 주자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친이계로 분류되지만 비주류 중심의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당내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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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한 여성 3선 나경원, ‘차세대 주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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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31 21:15:54
- 수정2014-07-31 22: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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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선거의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야권 단일화를 넘어 당선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 되면서 단숨에 차세대 주자로 도약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다시 찾은 국회, 나경원 의원은 어느 당선인보다도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 :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당과 국회가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영입에 실패한 새누리당이 차선책으로 고른 후보였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60% 가까이 득표한 동작.
야권 단일화 바람까지 불면서 당선을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무효표보다 더 적은 920여 표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1년 서울 시장 선거 패배를 되갚고 새누리당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어제) : "(여야가) 서로 이기려고 하는 정치를 지양하고, 국민을 위해서 함께 이기기 위한 합의의 정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나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에 당내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라는 위상이 더해지면서 차세대 주자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친이계로 분류되지만 비주류 중심의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당내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이번 선거의 최대 접전지로 꼽혔던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야권 단일화를 넘어 당선됐습니다.
새누리당의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 되면서 단숨에 차세대 주자로 도약했습니다.
변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만에 다시 찾은 국회, 나경원 의원은 어느 당선인보다도 밝은 표정이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 : "국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당과 국회가 더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데 역할을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영입에 실패한 새누리당이 차선책으로 고른 후보였습니다.
6.4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60% 가까이 득표한 동작.
야권 단일화 바람까지 불면서 당선을 장담하기 어려웠지만, 무효표보다 더 적은 920여 표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2011년 서울 시장 선거 패배를 되갚고 새누리당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화려하게 재기했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어제) : "(여야가) 서로 이기려고 하는 정치를 지양하고, 국민을 위해서 함께 이기기 위한 합의의 정치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나 의원은 대중적인 인지도에 당내 유일한 여성 3선 의원이라는 위상이 더해지면서 차세대 주자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친이계로 분류되지만 비주류 중심의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당내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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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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